맞는말이죠. 자영업할 수 있는 전문직해야 합니다.

더 정확히는

기득권 막강해서 

국민 등 처먹을 수 있는

전문직 이겠죠.

사람 여러번 죽여도 

퇴출 안되는 전문직도 있더군요.

익1

그리고 정권에 따라 정책으로 물타기 하는데

자원도 별로 없는 나라에서 

R&D 마저 줄이면

나라 망합니다.

원전은 그당시 원전사고로 원전만 줄였지만

R&D는 분야 상관없이 전분야에 영향을 주는거라 

나라의 미래를 망치고 있는겁니다.

원자력에 일하고 있는데 부품 주문하면 언제올지 모르고 예산도 없어서 10개 주문해야는데 고작 한두개 주문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직원들 ot수당도 못받고 대신 휴가로 보상 준다는데 휴가 날짜를 지정해준답니다. 

직원 복지는 진작에 다 없어졌습니다.

탈원전은 안했지만 발전소 세우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안에만 있어서 밖의 원전업계 상황이 궁금하네요..

경영에 타격은 사실 원전 건설 중단보다 화력발전 막는게 더 컸습니다

노후화력발전 성능/효율 개선이나 환경설비 추가 같은것도 환경단체 덕에 싸그리 막혀서 그게 더 빡셌어요

벤더가 망했다면 탈원전보다도 화력발전 물량이 안나오는 탓이 더 클겁니다

애초에 매출도 화력이 더 높았으니...

더구나 원자력에 집중하겠다는 현 정권에서 그런 다는 건 정말 이해가 안가는 일이네요.

정말 안전은 다 내팽개치고 비용 줄여서 효율만 올린다는 생각인건지...

찾아보고나 하는 말인가

원자력 예산 늘려서 집중하겠단 정부는 거짓말이고 예산 빼돌려서 먹겠다는 심보 같습니다.

현 정부의 원전은 예산 빼돌리기 딱 좋죠.

반면 태양광 늘어난건 확실함. 

한전 직원이 태양광 로비할 정도였으니

탈원전 시작은 했죠

잘 돌아가는 원전을 멈추는게 탈원전이 아니라 신규 원전 건설물량을 안주는게 기업입장에서 탈원전이니까요

꾸준히 건설 물량이 있어야 회사가 유지가 되는데 후쿠시마 사태 이후

노후원전 수명연장은 거의 불가능이라 수명연장 개선용 부품 발주 싹 사라졌고,

신규공사도 새울원전 3 4호기가 지금 건설중인 유일한 원전인데 이게 준공이 24년 10월입니다

보통 원전이 착공부터 준공까지 12년 정도 걸리고 그 중 기자재 설치완료까지 6년, 이후 6년동안 각종 시운전과 안전점검등을 하는걸 고려하면 원전 기자재 납품이 마지막으로 끝난건 대략 2018년일겁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부품발주가 없었으면 원전 매출 비중이 큰 회사는 망했던지 다른 일거리로 버티던지 했어야 하고, 원전쪽 전문인력이 나이가 들어 퇴사를 했다면 신규 충원은 안했을겁니다

이게 문제인거죠

그나마 신한울 3 4 공사 재개 방침에 따라 기자재 공급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인데 실제로 망한 업체는 소수이긴하나 기업이 남아있는 경우도 인력이나 가공장비 유지보수가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3/05/17/PVTEFDCFE5ANTD2X33LSMLBNPM/

저희 회사 얘기인데 원자력 부품 공장이 한 3~4년 그냥 서있었어요

뭐 만들게 있어야 공장이 돌아가는데 위에 말한것처럼 새울원전 기자재 공급이 2018년에 끝났고 신한울 기자재로 공장 가동 유지하다가 공사 중단이 되는데 버틸 방법이 있나요

저는 두산 다니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환경보호 역시 중요하고 최소한 사람같은 정치인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국짐은 아예 취급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전과 화력발전 같은 국가 기간 산업을 환경론자들 의견에 좌우되서 기술유지도 어렵게끔 꾸준한 발주물량 유지를 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전은 현 시점에서 대체가 어려운 필요악이지 절대악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기술 개발과 함께 속도 조절이 필요한 기술인데 당장 발전로드맵에 이미 수립되어 있는 사업들을 무작정 중단하거나 뒤로 미뤄버리고 탈원전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하는건 좀 비겁합니다

탈원전 탈석탄을 해도 발전 가용용량 충분하다고, 민자발전소가 보유한 가스터빈 팍팍 돌리면 전기 모자라지 않다고 하던 사람들이 대기업에서 비싸게 전기 사온다고 특혜라고 주장하는걸 보면 헛웃음이 나구요

피크철 기준 1년에 4~5개월 남짓 돌리는걸로 예상하고, 그걸 기준으로 사업비용 회수 가능하도록 요금을 비싸게 책정한 것이 민자 발전소인데 원전/석탄 신규 건설 중단하고 민자발전 12개월 내내 돌리면 당연히 민자 발전기업 이익이 극대화 되죠...

민자발전의 문제는 하루이틀 이야기가 아닌데 님 토건에 그걸 왜 끌어붙이는지? 

애초에 탈원전으로 망한업체들 많다는 댓글이 시초인데 

우리나라 원전 멈추거나 폐로 한거 있음? 시작도안했는데 뒤졌다? 사람들 바보취급하나..

익9 / 퉤! 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준 참

신규건설이라고 해서 착각하는 모양인데

가자재 공급사들에 대한 얘깁니다

토건이 여기서 왜나와요??

원전 건설은 면허있는 삼성 현대 같은 회사나 할 수 있고 두산은 기자재 공급만합니다

그런 기자재 발주가 2018년 이후로 제로라는데 제 글을 읽고 이해할 능력이 없으신건가요??

돌아가는 원전을 멈추건 말건 원전 기자재 만드는 기업 생태계에는 아무 영향이 없어요

그 기업들이 먹고 살려면 뭔가 계속 제작 하도록 일거리가 주어져야 하는데 그게 안되잖습니까

그리고 민자발전 문제가 뭔지 정확히 알고 하는 말인가요? 단순히 한전이 전기를 비싸게 산다 

꼴랑 이거 하나만 아는거 아니에요??

왜 비싸게 사주는지를 생각해봤어요??

위 댓글에 1년 중 전력 피크 시기 4~5개월 정도를 돌리는걸로 사업 계획을 잡았기 때문에 운용 연한 내 사업비용 회수하려면 당연히 전력 구매비용을 비싸게 책정할 수 밖에 없다는 말도 써놨는데 이해할 능력이 없죠??? 

니가 개소리지, 두산중공업이 원전 접고 회사명까지바꿨는데. 신문이라도 좀 보고 살아라. 억지 좀 그만부리고

원전을 접진 않았어요

물량이 안나오니 수주를 못한거지....

당장 신한울 3 4 공사 재개하면서 기자재 공급해야 하고

해외 원전 한전이나 한수원에서 수주하면 주기기는 두산이 공급하게 될겁니다

약대가 문제가 아니라 공대에 의대합격하고 온 사람들 많아요. 저때도 민사고 나오고 의대합격하고 공대온 애도 있았음. 

탈원전 실질적으로 한적이 없는대 원전부품사랑 유지보수관련은 왜 망했을까

낚이는 붕어급 지능의 개돼지가 있다는 게 씁슬함

좌좀 쓰레기들 원전 업체 다 망했는데 우기는거 봐라. 진짜 한심한 것들

아이고... 저런... 자세히 들으니 불안했던 옛날이 생각나네요. 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힘내세요. 

혹시 분야는 대충 어떻게 되시나요?

물성쪽이시군요. 저는 기계고체물성쪽입니다. 4월1일부터 시작되는 연구재단 과제 금액이 꽤 커서 포닥 수요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아는 교수님 있으면 한번 문의해보세요. 

와 얘기들어보니 진짜 미래 기술을 이끌 순수과학쪽이시네요 이런분들이 연구 중에서도 5-15년 뒤에 산업전반에 판을 뒤집는 찐연구에요

윗대가리가 100% 성공하는 연구만 원하고 예산 끊는데 그런 항상성공할 연구가 대체 연구로서의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요

윤석열은 나라미래를 씹창낼 빨갱이가 이니고는 설명이 안된다..

억울해할게 아닌겁니다

그런데, 님은 능력이 출중해보여요.

의심병 많은 저도 잠깐 속았네요~^^

민주당 욕하는건 애국, 국힘 욕하는건 정치병?

본문이랑 상관없는 쓸데없는 댓글 달아서 그런거지.  

이런 무지성 댓글이 2찍들이랑 뭐가 다르냐? 

너 2찍이구나!!

짤린사람 한테도 2찍 아니냐 비아냥 거리는게 1찍이라면 걍 2찍하련다.대통령 선거 노통때 부터 했고 보수당 뽑은 적 한번도 없는데.. 니들이 일베나 다를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