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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이야기부터 씁니다. 자동차 20대 중반에 3년된 준중형 중고 자동차사서 10년 끌고다님 30대 중반에 2년된 준중형 중고 자동타사서 10년 끌고다님 40대 중반에 새로 산 차가 있는데 이건 후반부에 설명 핸드폰 : 노트20울트라를 사긴했는데 망가질때까지 쓸예정
시계 : 샤오미 GTS 초기버젼. 안망가져서 계속 사용중
옷 : 브랜드 안따지고 와이프가 사다주는 옷 아무거나
커피나 음료 : 돈 아까워서 안사먹음
식사 : 개인 사무실인데, 냉동 볶음밥 전자렌지에 데워먹거나 냉동실에 식빵 토스터기로 구워먹음 모임: 원래 친구가 많이 없는데 그나마 있는 친구들이 타지방 살아서 1년에 1번 간신히 봄.
취미 : 돈 안쓰는 취미.
머리 : 와이프가 데려가서 강제로 깍으라고할때만 깍음. 운동 : 싫어하는데 죽지않으려고 조깅중...
문제는 와이프는 돈 엄청 잘 씀...... 옥, 먹을거, 악세사리, 교육(아이들은 당연하고 본인), 등등등.. 이번에 차 바꿀때, 또 저렴한 신차 사려도 했는데, 와이프가 난리쳐서 아쩔 수 없이 비싼차 샀음. 저만 돈 못쓰는게 너무 억울해서 돈 쓰려고 해도 무엇을 위해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외벌이지만 수입은 꽤 놓은 편입니다. 구두쇠인 분들... 님이 안쓰면 와이프가 다 씁니다. 돈만 보이면 다 써버려요. 그래서 이번달도 3천만원 통장에 찍힌거 아무말안하고 그냥 몰래 예금에 넣어버렸어요. 어디다가 써야할지 모르겠고, 와이프가 알면 다 사라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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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43 *] / 이악물고 이글만 건너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번달 통장에 2억 꽂혔는데 라면먹으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