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321
- [* 익명 *]
- 등록일 2024-02-11 20:22
- 조회수 3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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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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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
이미 결혼 생활 지속에 대한 의지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저런건 단편적인 예시일 뿐... 둘의 결혼생활에서 아주 큰 만족감을 얻고 있다면, 집에 몇번 가고 말고 하는 문제가 커 보이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거 말고도 이야기 꺼내기도 사소한 밑바닥(생활습관)부터 불만족이 잔득 터질만큼 쌓이셨을거 같은데, 아이 없을때 그냥 각자 갈길 가는게 나은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여자들 어버이날에 시댁 방문 한다는걸로, 평균 이상은 한다고 생각할껀데... 일단 힘 내시고, 바뀌지도 않을꺼 괜히 상대방에게 대화하자는 둥 반론, 개선 노력을 했다는 등의 빌미를 주지 말고, 하나하나 개떡같은 습관이나 불만족 사항을 "평온한 상태"로 자료 수집 꼼꼼히 잘해서 한번에 이혼 청구하시길 바랍니다.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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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본인도 저정도로 안먹을거면 그냥 엄마한테 주지말라고 하든 몰래버리든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냉동실 볼 때마다 다른거 못넣으니 스트레스 쌓이는 것 같습니다. 2번을 우선 받은지 2주안에는 님이 다 먹는 방향으로 해결해보세요. 2번은 입에 안맞는거 굳이 상대방이 먹을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냉동실에 차지하는 면적이랑 보관기간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번은 문제가 아니고 그냥 처가 가는 횟수를 맞추면 끝날 문제로 보입니다. 근데 뭐 그런게 평범한거긴하지만 원하는 결혼생활이 아니라면 그냥 아이없을 때 끝내는게 좋죠. 무시보다는 선을 긋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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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0 *]
자식 생각해서 오랜시간 공들여 만들고 소분하고 했을때의 부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쉽게 거절 못 하는 것같습니다..제가 그렇거든요..게다가 몰래 버린다는건 더더욱 힘들것 같습니다.
게다가 생각날때 먹는거지 계속 먹을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본문보니 1년에 딱 네번가는걸 감안했을때 1년중 부모님이 주신 음식물로 인해 냉장고 사용이 불편할 기간은 그리 길진 않을것 같구요.
본문에 대화내용 후반부 보니..어후... 음식은 핑계일뿐이고 글쓴이님 예상대로 그냥 시댁이 싫은것 같습니다..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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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 이미 결혼 생활 지속에 대한 의지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저런건 단편적인 예시일 뿐... 둘의 결혼생...
[* 익명6 *] / 와 문자 같은거 계속보내는거에 소름이요... 글로봐선 이혼하는데 이런걸로? 싶지만 댓글보면 저또한 각자갈...
[* 익명11 *] / 저정도면 미친년인데..
[* 익명17 *] / ㅂㅅ아 이혼해 정신차리라고 세게말해준다
[* 익명19 *] / 저정도면 싸패가 문자 보내는거 같은데요
[* 익명38 *] / 문자 보낸것만 봐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저 정도면 정신병원에 쳐넣어야죠 빨리 헤어지길
[* 익명53 *] / 탈출하세요 배우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남편 부모한테 잘합니다.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아는방법중에 ...
[* 익명59 *] / 콩콩 팥팥입니다. as는 꿈꾸지 않는게 나음.
[* 익명87 *] / 글쓴님 아내분 처녀 아니였죠? 보통 남자 경험 많은 여자들이 저렇게 신경질적이에요
[* 익명40 *] / 이사람은 뇌피셜로 헛소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