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어리고 이혼은 하려고 하는데36
- [* 익명 *]
- 등록일 2024-02-20 15:51
- 조회수 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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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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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대화를 할 노력 할 생각있으시면 이혼 의사 밝히시고 길게 대화해보세요. 싸우실거 같고 말만하면 기관총쏴대면 답없긴 합니다만. 그대로 참고 살면 헤어지는 것보다 곯아서 아이한테도 안좋습니다. 이혼후 일들은 아이중심으로 생각해보시고. 육아환경 되시면 소송해서 양육권 가져오세요. 환경 안되시면 아이에게 미안해도 부모가 살아야 하니 님의 의무만 충실히 하세요. 아내가 남편이 하는말이 약장수마냥 일절 안듣고 믿음이 없고 남들과 비교만 하는게 당연한 수순처럼 주변에서 얘기하지만. 그것도 선을 지켜야 하는부분입니다. 이미 불신하는상태의 결혼생활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힘드시더라도 어떤식으로 마무리되시고 행복한길로 가시길 바랍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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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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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이 되신 이유가 있을까요.
회피형이시라면 직설적인 성격 입장에서 계속 쌓일수밖에 없고, 회피형일수록 방어기재로 인해 큰 자극이 올수록 더욱 더 회피해서 악순환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회피형은 회피형끼리 붙여놔도 서로 안맞는 결과를 불러오거든요.
음 비교는 최악이네요.. 자존감 깎는것도 문제구요.
혹여나 말씀드리지만 나르시시스트 연애 검색해보시고 맞는 사항 많으면 조용히 탈출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한가지 당부드리자면 절대, 죽어도 말 안통합니다.
바꾸려 하지 마시고 탈출이 답이에요.
화이팅입니다 ㅠㅠ 결국 본인 인생은 내가 행복해야 하더라구요. 그게 목적이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쉽게 결정되는거 같아요..
가스라이팅 당하면 나오는 현상 같네요.
유튜브 찾아보세요.
증상, 대응방법 등..
사람마다 성격장애 유형 모두 가지고 있고
그중에 지나치게 유형이 강해지면 성격장애가 되요.
그리고 이건 모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요.
어디선 활발한데, 어디선 조용하고..
다른 일상생활중에 회피성향이 심각하지 않다면
님 와이프가 님의 그성향을 유발하고 있는겁니다.
와 제 얘기 하는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