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생일에 케익을 사주는게 짜증나네요. 치킨도 짜증납니다.149
- [* 익명 *]
- 등록일 2024-02-23 18:50
- 조회수 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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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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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중한 날 몸에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데..
제가 케익 만드는 클래스 수강한적잇는데요 유명호텔 쉐프님이신데, 하신느 말씀이 김치는 소금이 기본인것처럼 케익은 설탕이 기본이라고 엄청나게 넣더군요. 그 뒤로 케익 종류는 왠만하면 안먹어요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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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93 *]
생일이 뭐가 소중한 날이예요..누구나 있는 기념일이고 사실 태어난 생일은 그때 당시 그 시각 뿐이지 이미 그냥 지난 날이고 그냥 동일한 날짜에 생일이라 붙이고 기분 내는거잖아요. 뭐가 그리 소중하다는건지..그리고 자식 좋은거 먹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그걸 자식에게 강요하는 건 학대입니다. 그냥 살기 팍팍한데 생일이라고 케익같은거에 돈쓰는게 짜증나 보일 뿐이고 무슨 성인병에 혈당 얘기하는거 보니 나중에 병원 갈일 생길까봐 병원가면 허튼데 돈 깨지니 그 걱정 끌고와서 투영하는거로밖에 안보여요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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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축하하는 자리에 몸에 좋은 것 먹이고 싶은게 부모마음이죠.
생일이 소중한 날이죠. 그래서 다들 생일 파티 기대하고 그런거 아닐까요? 애들 치고 생일 안기다리는 아이가 있나요? 너무 많이 어렵게 자라신 모양인데요. 자신이 못받았다고 남들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ㅇ느 별의미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철학 교수가이야기하는 것은 알아요. 1월1일이라도 머 다른 날이랑 다르냐? 왜 그렇게 다들 해돋이가고 그런느냐?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데 다 의미를 부여하는 겁니다. 제가 돈은 얼마없어도 돈 많이버신 분들 본의아니게 많이 보는데요. , 다들 먹는 것 신경 많이 쓰십니다. 저렇게 맛도 없는 것은 저렇게 돈 많이 주고 먹을의미가 있을까 싶도록 그렇게 드세요. 자기가 사는 세상을 타인에게 투영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 제가 약사, 의사선생님들도 좀 아는데요 하다못해 양갱이런것 안드셔요. 만나는 분들도 다양한 수준, 다양한 분들 뵙고 배울점을 배우는 것이 좋은 것같습니다. 하시는 말씀 보니까 대충 그림이 그려져서 말씀드립니다...제가 본의아니게 뵙게 되는 돈많은 분들처럼 돈은 많이 못벌어도, 좋은 것, 배울 점은 배우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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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어쩔수없이 사야할 케잌이면 쿠팡에 상하목장 우유케잌 2.7만원 추천합니다. 어제 아이생일이라 사먹었는데. 냉동케잌으로 오는데.. 해동해서 먹으면 대박입니다. 프랜차이즈랑 맛과 식감이 비교불가예요.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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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글쓴님 주위사람들이 더 짜증나실거같은데요
[* 비회원 *] / 정신병 인가요? 자식 새끼 생일 케익 사주는걸 짜증내는 아빠라니...
[* 익명2 *] / 진짜 피곤하게 사시네요 산에 들어가서 약초캐먹고 사시지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