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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민폐 이웃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2

같은 빌라건물에 살고있는 말이 안통하는 할머니가 정말이지 문제입니다.

건물 앞에 골목길을 끼고 작은 공원같은 산이 하나가 있는데,

매일매일 그 산에 본인 집에서 나온 음식물 쓰레기를 갖다버리고, 민원을 넣어 구청에서 음식물쓰레기 투기금지 펫말을 꽂아놓아도 펫말 어디에 숨겨놓고 음식물 쓰레기 투척합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본인이 먹을 야채랑 옻나무를 산에다가 심어놓고 경작하고, 가관인건 구청에서 골목길과 산이 인접한 부분에 꽃을 심고 작은 식물을 심어놨는데, 다 뽑아버려요.

구청에 민원을 넣어도 액션이 시원치않고, CCTV를 설치해달라고해도 거주지가 너무 가까워서 사생활문제로 설치가 불가능하단 답변 뿐이네요.

누구는 열심히 관리하는데 누구는 쓰레기버리고 관리하는거 다 망쳐버리고...

동네사람들도 다들 좋아서 이 사람만 빼면 살기 좋은 동네인데 정말 짜증이 너무 나네요...

좋은 해결방법이 있을까요ㅠㅠ

스페셜네임

야채랑 옻을 다 뽑아야죠. 본인도 마음좀 아파봐야 남의 마음 아픈걸 알 사람이니.. 가능하시면 음식물 쓰레기두 할머니 집 문앞에 다시 가져다 놓으세용

2024-03-01 점아이콘

몇번 얘기를 해도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해서 알아먹을지 모르겠습니다...

2024-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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