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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4세 직장인이고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 다음달 1년되네요 현 근무 계통 경력은 약 10년차이고요 현재 이전 회사 포함 대리만 약 5년째에요 화가나는 이유는 현재 회사 부사장 딸 때문입니다 저희 회사는 사장이 경영에서 물러나서 부사장이 경영을해요 작년에 제가 경력직으로 들어오면서 이전 회사랑 연봉은 같은데 근무시간이 늘어서 워라벨은 없지만 사정이 있어 출퇴 왕복 20분인거 감안해서 입사했습니다 문제의 부사장 딸이 저랑 같은 해 같은 달에 태어난 동갑이에요 같은 대리이고 같은 팀이에요 처음에는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요 어느날 입사 8개월차 때쯤 그 분이 저한테 자료를 주면서 실수로 자기 급여명세표를 같이준거에요 제가 그거 보고 놀란게 저보다 연봉이 1천만원 더 많더라고여 웃긴건 저랑 술먹다 취해서 자기 급여 보여준 상사인 차장님이랑 급여가 똑같아여 처음에는 그래 부사장 딸이니 이해하자 넘어갔는데 그때부터 자꾸 비교가되요 부사장딸은 항상 6시 전에 칼퇴에 지각 밥먹듯이하고 일도 잘 못하고 오타쿠라 맨날 애니 이야기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말걸고....급여를 안 순간부터 부사장 딸에대한 불만이 점점 더 커지는데 오늘 과장으로 진급했네요 일은 제가 다하는데 저는 작년 5월입사라 올해 연봉협상 대상도 아니라하고 부사장딸은 과장 승진에 승진전 연봉이 차장이랑 같았는데 승진했으니 더 받겠죠? 요즘 그래서 일이 손에 안잡혀요 일 능률이 너무 떨어지고 회사에 있는 시간동안 같이 마주보고 일하니 화만나는데 참느라 너무 힘드네요 급여를 보지 말걸 후회도되고요 부사장 딸이니 이런건 어쩔수없는거니 제가 빨리털고 할 일 해야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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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멍
회사에 출근도 안하면서 법인카드에 더많이 받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런 일 이전 회사에도 비슷한 경우 많았지만 저랑 동갑에 같은팀 같은 업무하는데다 여자라 그런가 자격지심인지 더 그러네요
부사장동급으로 생각하시고 다 포기하세요.
나름 소심한 복수로
남자 같은직급이고 나이도 1살아래이고 저는 전무이사 자제였는데 전무이사와
동일하게 존댓말등으로 전무급으로 대우 했습니다.
고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