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손녀를 안겨주시면 달라집니다

얼마나 귀여울지 ㅎㅎㅎ

글쎄요. 제가 볼때는 작성자는 충분히 성인으로 크고 판단을 하신거 같습니다.

모진 이야기기 되겠지만 인연 끊다시피 하고 사시는게 더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이미 한 집안의 가장이시니, 잘 끌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뭐하러 연락을 하시는지요? 단지 어머니라서? 차라리 안보는게 나을듯

육아의 완성은 독립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현명한 생각을 하시고 결정하신 것이기에 좋은 와이프와 함께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삶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ㅎㄹ 자슥 

그렇게 유쾌하지 않습니다.) 명분이 왜 없어요. 불만 스러울수 있죠. 어머님이 그정도 바라는게 이상한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뭐 이미 이루어진 결혼 잘살고 어머님도 속상한 마음 천천히 풀어야죠.. 엄마앞에서 와이프쪽 언어쓰면 당연 싫어하죠 제딸도 아내랑 저랑 둘이서만 이야기 하면 자기한테도 이야기 해달라고 그러는데요.. 한사람이 못알아 들을 언어를 그앞에서 하면 그사람을 무시하고 배제하는거잖아요. 댓글에 이정도로 어머니랑 연락끊고 인연을 끊는다면 아내도 좀 내맘에 안들면 금방 인연끊고 연락 끊어야 겠네요. 그렇게 하면 내옆에 가족은 말못할 동물 밖에 없겠네요. 

가장으로써 해야햇을뿐 잘못하신건 없는거같습니다

적당히 거리 두면서 살아도 별 문제 없습니다. 지금보다 노력 더 안 하시고 부부끼리 잘 사는게 효도겠네요.

본인이 잘못 한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결국 원가정을 떠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 입니다.

부모가 자식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는데. 자신과 타인 특히 자식을 자신의 삶과 동일하게 여기고 자아를 자식에게 투영시키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 유교문화가 자식을 더욱더 힘들게 만들죠.

 저 같은 경우 장모가 그러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식(배우자)의 삶을 위해 거짓으로 자식의 직업을 속여서 선을 보게했습니다.

매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면서 딸의 결혼생활에 일일히 간섭하고 새로운 가정에서 발생하는 모든일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매번 저에게 자신의 딸에게 잘해줘라. 니가 잘못해서 우리딸이 그런거다. 일하는 능력만 있으면 뭐하냐 여자하나 잘 못대해주면서 당연히 배우자는 본인의 권리라 생각하고 큰소리 쳐왔습니다. 결국 이혼 소송중입니다.

 제 배우자는 새로운 가정보다 원가정을 가족이라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장모네 집 딸하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위 글쓴이의 말이 당연히 맞고 배우자가 감당할수 있을정도만 어머님께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그이상 쓰시게 되면 현재의 가정이 무너질수 있는 위기를 초래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