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로 퇴사 종용하는 회사 대체 방안 문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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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5-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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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내용 공문으로 달라고하세요. 그리고 권고사직이 아니라 해고죠. 글쓴이는 나갈 생각이 없으니까요. 공문에 해고사유등 정확히 기재해 달라고 하세요
2) 해고가되어 나가게되면 해당 내용을 문서로 만들어둡니다. 이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하기 위함 입니다. (월급 300만원 미만이면 국선노무사 무료로 선임 지원 해줍니다.) 그리고 접수는 해고된 날자로부터 90일 이내에 하면 되는데 1달정도는 기분전환 점 마음 정리로 추스리시며 준비하시고 그 이후부터 접수해서 진행하세요.
3) 지방노동위원회 '부당해고구제신청' 접수가되면 노동위원회에서 조정이 들어올 겁니다. 여기서 돈으로 받고 끝낼 것인지? 정식 조사로 넘어갈 것인지 정하면 됩니다. 내가 억울하다 그러면 정식 조사로 넘어가 대응하면 됩니다.
간략하게 썻으며, 나머지는 하나씩 찾아보세요.
※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1달정도 지난 후 접수하는 이유 : 내용을 간결하게 작성해야하며, 90일이내 접수하여 승소하게되면, 해고된날부터 복직하는 날까지 밀린 급여를 전부 지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고 시 받은 해고수당은 승소하여 복직하더라도 반환의무 없습니다. 그러니 천천히 준비해 이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노동위원회 조정은? : 양측을 불러 서로 논의하여 돈으로 해결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노무사와 협의하여 돈으로 받고싶은 경우 원하시는 금액을 제시하면 됩니다.
※ 권고사직이 아닌 해고로 되어야 하는 이유 : 글쓴이는 나갈 생각이 없기 때문에 합의에 의한 사직이 아닌, 사측의 일방적 해고통보 입니다. 이 경우 즉시해고인지 1달 유예에 의한 해고인지 모르지만 즉시해고의 경우 법에서 해고비용을 지불하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권고사직의 경우 부당해고구제신청 시 기각될 수 있습니다.
※ 기타사항 회사에서 부당대우 받은 것들, 그리고 받지 못한 급여 등은 전부 증거를 모아 문서로 만들어, 다니시는 회사(지점)가 속한 지역의 고용노동부를 찾아가 민원을 접수하세요. 다니시는 지역의 고용노동부 입니다. 처음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후 이후 방문하여 구두조사를 통해 근로감독관이 내용 파악 후 사측을 불러 확인합니다. 이후 근로감독관이 판정하여 비용을 지급하라고 명령합니다. (연차, 연장근로수당, 주휴수당(아르바이트의 경우 해당), 직장내 괴롭힘 등)
마지막으로 모든 내용에 대해 구두(대화)가 아닌 이메일, 전화(녹음)을 통해 반드시 증거를 모아두세요. 지금 힘든 것들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이번 기회에 근로기준법 간단한 것에 대해선 공부하세요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가족도, 친구도, 동료도 아닌 오로지 나 자신 입니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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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답변이 제대로 달리는데 한계가 있고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시면 노무사 상담하시는게 좋습니다.
회사에서 해준다는 일은 그냥 근로기준법대로라서 딱히 뭘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제 생각엔 정당한 해고 사유는 아니라 버티시면 되고 그럼에도 불법으로 해고하면 소송도 가능은 하겠죠
결정도 2일만에 해서 알려달라는데 사회생활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