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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주민 잘만나는것도 복인가봐요.. 윗집 이사 2주 까지는 짐정리니 이사들어온지 얼마안돼셔 별말안하고 참고있었는데. 뒷굼치로 강하게 걷는 발걸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서 그집사람 마주친김에 인사를건냈는데 그쪽이 먼저 층간소음괜찮냐는거에요. 그래서 2주정도는 가구정리나 집정리한다고 이해하고말안했다고했고 조심하겠다고 하셨지만 그 시점이후로도 계속 소리가 들렸고 그집딸을 엘리베이터기다리면서 마주쳐서 다시한번 조심스럽게 이야기 드렸는데층간소음이 옆집에서도 날수도있고 대각선집에서도 날수있는데 걷는것까지 뭐라고하시면 아닌거같다라고 인상쓰면서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그분 걷는거 보니 뒷굼치로 파워워킹하시던데 자기가 집에서 어떻게 걷는지를 되돌아볼생각은 안하고 불쾌하니 경비실이나 쪽지로 말걸어라 걷는거보고 뭐라하지말라 라고하니 벙쪄서 말이안나오더라구요 사실 그집 이사오기전까지는 층간소음 13년이상 없었거든요. 다음부터는 경비실통해서 이야기하거나 쪽지남겨달라고하시던데. 층간소음 문제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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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답없습니다
그윗집으로 이사가는거 아니면
이게 성인이 발망치 찍는걸 이해안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