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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임금체불. 스트레스네요 ㅠ2

개인사업자 밑에서 2년정도 일하고

매장이 폐점되어 퇴직금을 받고자 했으나

폐점되서 돈이 없다는 이유로 퇴직금은 나중에 꼭 줄테니

일단은 실업급여 신청으로 자기 일좀 좀더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정말 퇴직금을 못 받는줄알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일을 도와줬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돈을 준다 말만하고 퇴직금과 월급이 조금씩 밀리길래 관뒀고

현재 체불금액이 900여만원 정도 됩니다..

실업급여를 받은게 600여만원 정도되어서

제딴에는 어차피 받지 못하는돈

노동부에 자진신고(부정수급관련)를 해서 벌금 500만원을 물고

고용주를 임금체불로 신고라도 할까합니다

악덕업주가 퇴직금을 빌미로 제게 부정수급을 유도했기 때문에

업주또한 제가 떠앉는 500만원에 해당하는 부정수급관련 처벌을 받게하고

제가 받을 900만원도 처리됬으면 싶지만

제가 생각하는대로 될지가 의문이네요...

[* 익명1 *]

잘못하신듯요. 퇴직후 임금체불로 노동청에 진정,고소하신후 간이대지급금 받으시는게 좋았을듯해요. 실업급여도 당연히 받으실수있었을건데요.

2024-05-26 * 점아이콘

[* 익명2 *]

그 사장 보통이 아니네요 저도 혹 했겠어요

실업급여 타게 하고 그렇게 만들다니

2024-05-2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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