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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난게 너무 불행합니다8

  • [* 익명 *]
  • 등록일 2024-06-16 17:08
  • 조회수 1011


 

가족사 꺼내는게 내얼굴에 침뱉기란거 알지만

어릴때 문제집도 친구꺼 빌려서 공부하고

대학도 내가 알바한돈 학자금대출로 다니고

겨겨우 대기업끄트머리 합격해서 인생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부모님 병원비에

내동생은 나처럼 살지말라고 조금이나마 용돈주고 책사주고 학원보내주는데

우울증오는것같아서 슬픕니다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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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2 *]
배부른 소리한다 생각하면됨. 어떤이는 부모 병원비도 못대고 동생에 용돈 한번 제대로 못주고 사는 사람 많음. ㅎㅎ.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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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끊으려면 3대가 노력해야함...첫대에 최소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해서 사슬을 끊고 최소한의 생존기초 다지고(단 삶은 포기) 자식에게 기본적인 생활은 보장하는 서민층으로 살게 하고 그 자식도 노력해서 최소 아버지 처럼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해야 그 자식은 나름 유복하게 자라고 물려받을 재산도 생김.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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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든사람 많아요

부모가 낸 빚까지 갚아가며 사는 사람도 있더이다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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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니 뭐니 하면서 규정 짓지 말고, 자신의 환경을 투덜거리지 말고, 그 안에서 자신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며 한 세상 잘 만들어라.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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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챙길 가족이 있으니 저는 항상 제자리거나 후퇴하네요.

이게 한세대로 안끝나니 본인의 희생은 필수고 본인 노후준비, 자가 집만 해결하면 뒷 세대가 좀 성공해서 살아갈 확률이 크죠.

본인은 그 뒷 세대를 위해 존재하는 인생이죠.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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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7 *]
그런사람 많은거같은데 집안의기둥들은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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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8 *]

대부분 그러니까 우울해할거 읍다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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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의 대부분이 그런듯
2024-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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