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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인데요 성비 거의 반반인데 남자분이 조금 더 많아요. 저는 친구 따라 갔다가 하게 됐고 다른 분들 매너 다 좋으시고 깔끔한데 어떤 아저씨. 진짜 아저씨에요 46살이라고 들었는데 자꾸 들이대요. 처음에는 피하다가 너무 말을 못 알아들어서 ㅇㅇ님 저는 관심1도 없고 이러시면 너무 부담스럽고 싫습니다. 이렇게 면전에 정중하게 말씀까지 드렸는데 오히려 그 자리에서 저에게 화를 내고 갔어요. 니가 아직 어려서 그렇지 아직 오빠를 모른다는 둥.. 오빠라고 말하는것도 소름끼쳐요 저랑 15살 차이나거든요. 방금 모르는 번호로 전화왔는데 내일 한번만 만나자고 회사 앞으로 데리러 온대요. 웃긴건 다른 남자분들은 너무 철벽치지 말고 한번 가볍게 만나나 봐라. 그 형 집이 어마어마 하다. 아버지가 상장 회사? 이런걸 하신다 그래요. 어떻게 말해야 떨어질까요 이 모임이 너무 재밌고 좋은데 저 들이대는 분만 안그러면 딱 좋을거 같거든요. 모임 해치지 않고 저 분만 깔끔하게 떼는 방법 없을까요. 험악한 방법 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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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