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은 이십일조를 내야 되는군요..124
- [* 익명 *]
- 등록일 2024-06-28 08:27
- 조회수 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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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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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8 *]
이거 개독이 어그로 끄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어느 성당인가요 한번 까보세요 지금은 안다니지만 한참 열심히 다녔었는데 헌금이나 교무금 압박 받은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가끔 주임신부님이 강론시간에 언급하는 정도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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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3 *]
그러면 지방의 작은성당, 공소들은 어떻게 버틸까요? 집안이 천주교고 저도 안다닌지 오래되었지만...
미사때 내는 헌금 : 유례를 찾자면 미사때(우리로 치면 제사죠) 빵이나 물고기같은거 가지고 오는거 이제는 현금으로 대신하는거죠. 이거 천원짜리 한장내도 상관없고. 더내도 상관없고 안내도 상관없고 그렇습니다.
교무금 : 이것도 그냥 나는 달에 얼마내겠다 하고 하지만 안내도 아무도 뭐라안하고..연말에 영수증처리해주고 뭐 그렇죠.
교회안에 헌금용 atm기인지 키오스크인지 그런거 있는곳이랑 비교하는건 좀...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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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신도들이 헌금 안 내면 거기 신부 수녀님은 땅파먹고 사나요? 성당건물은 신부수녀님들이 노가다해서 올리나요? 무슨 교구가 지원하니 안 내도 된다는 한심한 소리를 ㅋ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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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6 *]
지금 냉담 중이지만 부모님부터 형제자매가 모두 성당다니고 그 배우자들도 성당다닙니다. 미사가면 주보에 저번주 교무금이나 주일헌금, 특별헌금이 다 인쇄되어 나올텐데요. 세상에 돈없이 돌아가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이사해서 성당3군데를 옮겼는데 2군데 성당에서 성당건립기금 내었습니다. 그 중 한군데에서는 신부님 면담까지해서 금액 책정해서 기부 약정도 하고요.
누군가는 돈을 내어야 성당이든 교구든 돌아갑니다. 새 성당을 건립하고 신부님 월급도 주고, 수녀님, 사무장 월급도 주고 미사때 냉난방도 하는 비용은 누군가가 내야 성당이 돌아가죠. 특별헌금이든 뭐든 돈은 필요한 겁니다.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님은 수단에서 선교활동을 무슨 돈으로 했을까요? 전부 신도들의 헌금으로 한 겁니다. 젊은 분들은 몰라도 오래 성당다니신 분들이나 레지오, 연령회 같은 단체장, 독지가들의 감사헌금... 등등의 돈이 모여서 성당이나 교구가 돌아가는 겁니다.
내가 안낸다고 해서 남들도 안내는게 아니에요. 누군가의 정성이 모여서 본당을 유지하고 지방인구소멸지역의 성당이나 공소도 지원하고 해외선교도 지원하는 겁니다. 자기 믿음을 지키기 위해 기쁘게 내는 돈이니 '너 헌금 얼마 내!''라고 강요를 하지 않는 것일 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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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 어느 성당이 그럽니까? 밝혀보세요. 교무금도 알아서 형편껏 내는데 듣도 보도 못한 소리를....
[* 익명8 *] / 그래서 가끔 언급하는 정도라고 쓴거죠 성당은 2군데 다녀봤고 타 성당 다니는 지인도 있는데 이십일조라는...
[* 익명22 *] / 주일헌금이랑 교무금 안내면 성당 못버티는 곳 어딘가요? 안내도 아무도 눈치 안줍니다. 헌금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