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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고등학교때 부터 멸치였습니다. 20대 초반 군대가기전에는 60kg 안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남들이볼때 걸어다니는 해골이었을꺼에요.
군대서 63까지 찌우고 복학하니 다시 60 아래로... ㅠ.ㅠ
지금은 나잇살인지 68까지 나옵니다.
일단 먹으면 소화를 잘 못시키는거 같아요. 쾌변일때가 굉장히 드물어요.
또 많이 먹으면... 또 속이 불편하고 => 화장실 행입니다.
많이 먹을수는 있지만 어짜피 속이 불편해 화장실 가기 때문에 딱... 포만감 들면 숫가락 놓습니다.
요즘 10년전 8개월 헬스한 경험으로 혼자 헬스하고 있어요.
이제 2달 정도 되는거 같은데 일단 운동 전보다 힘이 붙는거 같고 몸도 살짝 변화하는거 보이는거 같아서 재밋 있습니다.
제 목표 체중이 76kg이에요. 가능할까요? 사실 70kg 넘어보는게 평생소원이었어요. 70 넘으면 축하파티 예정되어있습니다.
원하는건 체중 76, 그리고 적당히 근육있는 몸매를 원해요.
누가 봤을때 근육 좀 있는거 같다.. 관리하는 몸 같다.. 이정도 생각할 정도만요. 울퉁불퉁 근육 보이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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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87cm에 70k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