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브™ 불시로 피검사 합니다, 1,2달마다 무작위로 갑자기 확 합니다. 

@trike 오~ 그럼 믿을 수 있겠네요. 네츄럴로 저정도면 얼마나 열심히 했을려나..대단!

예전이면 몰라도 현재 설선수면 안하는게 맞는게 세계선수권 한번 더 입상하면 청룡장 훈장이 가능하기 ��문에 지금은 안하겠죠

이러한 이유로 차후에도 본인이 약물 이야기 하지도 않을거 같구요 

@성진이예요 

지금 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현재 드러나는 신체적 지표가 내츄럴이라는 타이틀에는 의구심이 많이 든다는 거죠. 

@피츠버그스틸러스  불시로 하냐고 물어보더니, 그렇다고 하니까 뭐가 지금은 아니라니 어쩌니... 

전국체전 선수로 뛴게 10년 넘었고, 06년인가부터 전국체전 도핑테스트 수준이 올라가면서 기존 로이더들 다 물갈이 됐습니다. 

즉, 설기관 선수는 전국체전 데뷔할때부터 해당 도핑테스트를 받았다는 소리. 

이제 학생때 한거 아니냐고 우기시진 않겠죠? 

님이 말한 건 말 그대로 통계자료입니다. 

제대로 "설기관이 약을 했다" 는 증거를 가지고 오세요. 

살인자의 대부분은 fps 게임을 즐기고, 아동포르노를 본다는 식의 억지 부리지 마시구요. 

@피츠버그스틸러스 

지표라는 데이터 자체도 유전자가 다른 외국인 기준이라 국내 선수에 대입하기 애매합니다. 

근데 최근 설선수 대회 몸상태가 아무리 체급을 올리긴했지만 다이어트가 예전만 못한건 사실이라 곧 있을 체전이랑 세계선수권 에서 몸으로 증명해내야죠

예전 대보 선수들은 eca 나 클렌 정도는 약으로 생각안하고 그냥 깔고 쓰긴했습니다

@trike 

죄송하지만, 06년도부터 도핑테스트가 불시에 지금까지 했다는 자료의 출처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위엣 분 주장도 그렇게 반박하고 싶지 않아서 그 정도로 한 거지..출처 보여주시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06년부터 도핑검사를 불시로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왜냐면 비용이 많이 듭니다. 국가대표도 아니고 전국체전 선수한테 그 정도로 주기적으로 하기 힘듭니다. 당일만 휴지기 잘 지켜서 피하면 됩니다. 그 근거는 뭐냐? 보디빌딩이 전국체전에서 시범경기로 강등됐다는 건 갑자기 선수들이 약물을 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제대로 검사를 안 했다는 뜻이니깐요. 2019년에 와서 시범종목으로 강등됐습니다. 근데 06년부터 열심히 했다구요?? 

그리고 저한테 지금 통계 얘기를 하시는데, 팔이 하나의 근막으로 둘러쌓여 있는 건 의학적 사실이고, 삼두근이 속근이 많고, 삼두근이 더 잘 자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게 통계랑 무슨 상관인가요? 여러 근거를 냈는데, 유독 저 출처만 반응하시는 군요..그리고 통계라는 것도 60년이 넘게 누적된 통계는 못 믿겠고, 황철순도 한 번도 적발된 적 없는 약물검사는 어떻게 믿냐는 겁니다.

님이 저에게 약을 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얘기하시면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츄럴이라는 증거를 가져와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약을 했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긁어부스럼 내기 싫으니 제 입장에서는 내츄럴이 아니라는 증거'도' 있다고 했지..객관적 지표만 얘기했을 뿐 인 겁니다. 님이 지적을 해야 하는 건 제 주장이 틀렸다는 걸 말해야지..약 했다는 증거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왜냐면. 약물 검사는 현재 체내에 약물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고, 약물을 복용한 전력이 없다는 근거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게 내츄럴에 대한 근거가 못 됩니다. 근데 님은 내츄럴이라고 지금 주장을 하시죠?? 제가 그거 갖고 님한테 따집니까? 아니죠..근데 님은 제게 따지고 계시지 않나요?? 

내츄럴'이다'라고 주장하는 건 님입니다. 그럼 증명을 해야 하는 건 님입니다. 저는 내츄럴이 아니라는 증거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게만 증명을 요구하시죠..뭐 딱보면 제가 약물로 모는 것처럼 얘기한들 그래서 통계적 지표 말고 의학적 사실도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님은 그냥 약물 통과 밖에 없구요..

@성진이예요 

유전자가 다른 외국인 선수 기준이라면 대입하기 애매하다는 건 동의합니다. 근데 저 수치가 우리한테 오히려 후한 수치라는 게 문제죠..평균적으로 백인,흑인이 동양인보다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옵니다. 더 많이 나오는 서양인이 쟤는 팔둘레보다 더 많이 나온다는 거죠..

@피츠버그스틸러스 이상한 논리네요. 디폴트 값이 "약을 안했다" 인데, 그걸 증명하라구요? 

범죄를 안했다는 걸 증명하라구요? 그걸 어떻게 증명해요. 당연히 범죄임을 주장하는 측에서 증명해야죠. 

법정공방의 기본은 기본값이 아님을 주장하는 자가 증명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프로리그에서 승부조작을 할 경우, 당연히 승부조작을 주장하는 사람이 증거를 내밀어야 합니다. 

"승부조작을 안했다"는 걸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얘를 하나 더 들어볼까요?

제가 남의 물건을 안 훔쳤다는 증거가 어딨냐구요. 당연히 cctv든 목격자든 족적이든 지문이든, 제가 그 물건을 훔쳤다고 의심할만한 합리적인 정황이나 증거가 있어야 저를 "의심" 할 수 있는겁니다. 뜬금없이 "니가 훔쳤지? 안 훔쳤으면 그 증거를 보여봐" 라고 하면 안된다구요. 

황철순은 전국체전 나간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스택사용자로 의심했던 거구요, 저 역시 로이더라고 생각했구요. 

 통계라는 말이 어려우신가봐요. 원글에는 통계적인 판단을 하셨잖아요. 

목소리가 유난히 얇다(판단기준이 개인마다 다름) 

숭모에 비해 목이 유난히 얇다( 판단기준이 개인적임)

 수행능력이 부족하다. (최대 1rm이 아닌 평소 운동을 체중 70kg에 자극 위주로 보면 문제 될 중량 아님) 

팔둘레가 비정상적으로 두껍다 = 통계의 함정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부분, 날두 메시의 예시를 들었음.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보디빌딩 도핑에 대한 이야기가 중간에 써 있는 기사. 

로이더가 없다는 게 아니고  

남을 곤란하게 만드려면 증거 가지고 오라는 게 

그렇게 싫고 짜증나십니까? 

@펭펭수 

인종별 남성호르몬의 차이가 없다는게 동양인이 더 많다는 뜻은 아니죠? 그리고 결국 차이가 없다고 한다면 저 데이터가 특별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서 못 믿겠다는 근거가 어차피 될리가 없을텐데?? 말하는 요점이 뭡니까? 뭐가 달라지는데요? 

저 데이터가 틀렸다는 걸 얘기하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그냥 꼬투리를 잡고 싶으신건가요?

안드로겐 수용체 얘기하시는데, 제가 첨 글에 약물에 민감한 부위가 승모와 삼각근이라고 했던 게 바로 안드로겐 수용체가 주로 분포해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기 ��문인 거 압니다.

@trike

아직도 이해를 못 하시는데, 저는 비시즌에 '불시' 검사는 2006년부터 해왔냐는 걸 말했습니다. 전국체전에서 도핑검사 시행했다고 글 가져오면 뭐하나요?? 제가 앞 답변에 

당일만 휴지기 잘 지켜서 피하면 됩니다.

죄송하지만, 06년도부터 도핑테스트가 불시에 지금까지 했다는 자료의 출처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썼는데요? 검사하는 건 알고 있지만, 어차피 날짜 정해놓고 하는 걸로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맨~처음에 님이 쓰신 글이 뭡니까? '올림픽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그걸 가져오라는 겁니다. 근데 뭐가 아직도 할 말이 있습니까?? 

그리고 디폴트값이 왜 약을 안 했다는 게 됩니까? 님은 내츄럴은 주장하고, 저는 내츄럴이 아닌 근거를 얘기하는데,

본인이 제게 요구하는 증명은 거의 불가능한 증명을 요구하는 거죠..어차피 약물 적발 안됐으니 이미 그 사실을 깔고 팩트를 얘기해도 약물 통과라는 것 하나 밀고 나가는 겁니다. 그래놓고 내츄럴인 게 디폴트입니다라고 말하시는게 말이 됩니까?? 

제가 의학적인 사실을 얘기했습니다. 틀렸습니까? 아닙니다 팩트입니다.  제 입으로 약물이다? 안 했습니다. 내츄럴이 아니라는 근거는 있다고 까지 말했습니다.. 팩트만 나열해도 님은 공격합니다..약물 검사 불시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팩트입니다. 약물 통과가 내츄럴인 걸 말해주지 않는 것도 팩트입니다. 님이 저한테 원하는 증명을 주사기 꼽는 거 봤냐 이겁니다. 불가능을 요구하고, 제가 본인에게 내츄럴인 증거가 약물검사 말고 뭐있냐 하면 할 말이 없으니 약물 적발이 안 되었으니 내츄럴이라는 게 디폴트값이라고 해야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겁니다..아닌가요?

@trike 

논리를 얘기하시니까 예를 들자면,

어떠한 박스 안에 사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 때, 제가 그 안에 사과가 있다는 걸 증명 못 한다고 님은 사과가 없는 게 정답이라는 겁니다. 무지에 의한 논증이고 님 말 자체가 논리적으로 오류라는 겁니다.. 틀린 주장이라는 겁니다.

아무도 모르는 게 정답이니 당연히 그게 디폴트값이 되야 합니다.  

약물 검사 통과했는데, 이게 내츄럴이라는 정답아니냐? 하신다면 불시검사를 했다는 걸 보여주시면, 내츄럴인 걸 믿겠다는 겁니다. 현재 디폴트값은 '약을 안 했다.'가 아닙니다. 그냥 대회때 하는 '약물 검사를 통과'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 하나 약물로 몰아가는 게 아니라 몸으로 드러나는 방증은 몇 가지가 있다는 걸 여러 개 들었습니다..

@피츠버그스틸러스 

- 범죄를 저질렀다. 안했다 -> 안했다가 디폴트.

따라서 유죄입증은 검경이 해야함. 

-부당해고를 했다. 안했다 -> 안했다가 디폴트. 따라서 부당해고가 아님은 사업주가 증명해야함.

- 도둑질을 했다. 안했다. -> 안했다 디폴트. 범죄와 동일. 

약을 했다. 안했다. -> 안했다가 디폴트. 따라서 주장하는 자가 증명해야 함. 

------------------------- 

왜 약을 안했다가 디폴트냐구요? 

불특정 다수의 50% 이상, 또는 상식적인 기준에서 약을 하는 게 "당연하다" 라고 인식되면 그게 디폴트입니다. 

따라서, 약을 안했다가 디폴트죠. 뭔... 

--------------------

국내 도핑의 기준은 kada에 적발되거나, 또는 스택판매자의 증언, 혹은 목격자 증언, 또는 본인의 자백 정도가 있습니다. 

이하는 kada 07년 보고서 입니다. 

@피츠버그스틸러스 

https://www.kada-ad.or.kr/kadaList

자꾸 억지부리지 말고, 

남을 곤란하게 하려면 증거 가지고  하시라구요. 

어줍잖은 의학지식으로 말씀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님이 한건 주관적 관점에서 규범적 판단을 하신거라 통계자료나 의학적 소견이라 할 수 없어요. 

@trike 

본인이 말하는 디폴트라는 건 약물검사를 통과했다가 디폴트입니다. 이해가 안 되시나요? 

약을 했다. 안했다. -> 안했다가 디폴트. 따라서 주장하는 자가 증명해야 함. 

이게 틀렸다는 겁니다. 약물 검사를 통과했다 안 했다가 되야지. 이해가 되시나요?

님이 원하는 무죄추정이 법적인 잣대로 엄격히 가져간다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법적인 다툼을 하는 게 아닌 것 아셨으면 합니다. 법은 누굴 구속시키니 엄격한 거고, 제가 수사기관도 아니고 숨길려고 맘 먹었다면 찾는 걸 하는 게 어려운 거죠..

그리고 의학적 소견은 억지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제 소견도 아니고 의사들이 말하는 걸 고대로 가져왔으니 어줍타령 하지 마시구요..하지만, 님이 불시검사를 가져오셨으니 제가 믿어야겠죠..설기관 선수가 직접 불시를 했다는 근거가 있으면 좋겠지만, 제가 글 중에 불시검사를 했다는 걸 믿겠다고 저질렀으니 인정해야죠.

@피츠버그스틸러스 증거도 없으면서 그러누

@피츠버그스틸러스 슈뢰딩거의 고양이 인용해서 사과박스 비유하신 부분은, 그렇게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해당 부분은 박스를 열때 사과가 있음이나 없음이 결정되고(관측하는 시점), 박스를 열기전에는 사과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상태 입니다. 

즉, 이건 정확하게 양자역학의 상태를 표현(비꼬기) 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고실험이므로, 

현실에 대입해서 비유하면 굉장히 이상한 상태가 됩니다. 즉, 일반적인 논쟁에서는 쓸 수 없는 비유입니다. 

다른 이야기는 손아프게 했으니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trike 

아니요. 슈뢰딩거 고양이랑 상관없습니다. 러셀의 찾주전자 이론이면 몰라도

착각을 하시는데..박스를 열때 사과가 있음이나 없음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제가 하지 않아야 할 주장(불시 검사를 하면 믿겠다)에 제가 넘어간 꼴이니 어쩔 수 없이 인정하겠다는 겁니다. 

박스(진실)를 열지 않았습니다. 그 전국체전의 불시 검사 중에 설기관 선수가 했냐는 것도 반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보협 말구요. 그리고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의문입니다. 무죄추정을 따지는 님만큼 저도 엄격히 적용해서 반문하면 되니깐요..다만 그러면 체전'이' 2006년부터 불시 검사한다는 건 인정하겠다는 제가 구질구질해 보여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이 반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만 디폴트값이 내츄럴이 되는 겁니다. 님의 디폴트 값은 여전히 틀렸습니다. 디폴트값은 약물 검사를 통과한 선수가 맞는 겁니다.

@trike 

본인이 지금 박스 안에 사과가 있음이 없음이 결정됐다고 얘기할 때, 스스로 반문을 해보세요..저 체전의 불시 검사 대상 중에 설기관 선수가 있었는지 어찌 증명을 할 수 있는지 못 하죠..제가 인정하겠다고 자충수를 둔 것일 뿐 그래서 제가 할 말이 없어졌을 분..여전히 객관적 시각에서는 의문이 남는 게 사실인데, 의문이 있다는 게 사과가 있는지 없는지 결정(진실 확인)됐다고 어떻게 감히 얘기를 합니까? 이해를 완전 잘못하시는 건 님입니다.

@피츠버그스틸러스 

법치주의에서는 

"무죄를 증명하는 게 아니라 유죄를 입증하는 것" 이 사법의 기본태도입니다. 

왕 마음대로 하지말고, 법에 정해진대로 처리하라는 거죠. 유죄를 입증하는 방식으로요. 

이게 과거와 현대를 가르는 가장 큰 차이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법치주의가 지배하는 지구에 살고 있죠. 

즉, 근거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한겁니다. 

그래서 디폴트는 약을 안한다 가 맞는거에요. 

불시로 한 명단에 설기관 선수가 있다 없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니까요. (물론 10년 넘게 프로선수 뛰면서 불시를 안했을 리가 없죠. 설기관 체급에서 뛰는 전국체전 선수가 몇명 없거든요.) 

그건, 설기관이 스택사용자로 볼만한 증언이나 목격, 혹은 명백한 증거가 나왔을때 

"어라? 도핑 결과는 어떻게 나온거지?" 하고 따져야 하는 절차의 문제이지, 애초에 지금 말씀하시는 건 말꼬리 잡기 밖에 안된다구요. 

그러니까, 근거 갖고 오세요. 

수사기관이 아닌데 내가 왜 라고 하실거면, 애초에 이렇게 공격을 안하셨어야죠. 

근거 없이 공격하는 사람들이 저는 진짜 너무너무 싫어요.

자 마지막으로 그토록 원하신 도핑대상여부 명부입니다. 확인하세요. 

https://www.kada-ad.or.kr/kada?where=anti/anti_check_list

@피츠버그스틸러스 

 설기관은 rtp 대상 선수입니다.

설명 충분히 나와있죠? 

@trike 

계속 무죄추정을 얘기하시는데, 왜 디테일하게 설명하는지 모르겠군요? 그걸 모르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약을 했냐 안 했냐라고 봤을 때, 법적으로 가면 증거가 없으니 나오겠죠..약물 검사가 나오지 않으니까

님이 계속 이해를 못 하시는 건지 아니면 무시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지만, 법적으로 증거가 없다=그런 '사실'이 없다는 걸 동일하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법리적 잣대로만..상자에 비유했던 건 진실이라는 겁니다. 그걸 의심을 하는 이유가 사람이 신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범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게 아니라 비정상적인 걸 말하는 겁니다. 그 주장의 근거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겁니다. 그런데 '법적인 증거'로 얘기하면 제가 할 말이 없죠..그게 디폴트값이 약을 안 했다고 말하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다. 왜냐면 님은 약물 검사는 완벽하고, 유전적으로 나올 수 없는 과학적 팩트는 불완전하다고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 것이니깐요..어떻게 디폴트값이 약을 안 했다가 됩니까? '법적으로는 내츄럴이다' 이 정도면 모르겠구요..

 "무죄를 증명하는 게 아니라 유죄를 입증하는 것" 이 사법의 기본태도입니다. 

그 기본에 깔린 무죄에 대한 정의부터 보세요..죄 입증이 안돼서 무죄라는 건지 아니면 진실이라는 측면에서 무죄인건지..

장제원 아들 노엘이 음주운전한 건 정황상 보이는데, 음주 검사를 시행하지 않았으니 음주운전 건으로 기소를 절대 못 하지요..님은 그 후자의 사례로 음주를 하지 않았다는 걸 디폴트값으로 두는 것과 똑같은 논리입니다.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제가 처음에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내츄럴이 아니라는 증거도 있다는 것..그것조차도 님은 듣기 싫다 아닙니까? 제가 약물이다 단정을 안 짓고, 이런 증거도 있다는 것 조차 수용은 왜 못 합니까? 

그리고 대상자가 된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얼마든지 반문이 가능합니다. 언제 대상자가 됐는지부터 어차피 약물을 끊고나도 근핵 수치를 증가할테니 근성장에는 훨씬 유리하다는 겁니다. 첨부터 신체 지표가 약물이 아니었던 것도 보이구요. 약물 검사를 100번을 해도 안 나옵니다. 님이 말하는 제 주장들이 100% 확실하지 못하는 건 님도 똑같이 약물검사가 100% 증명을 해주지 못 한다는 것은 동일선상에 있습니다.

그러니 디폴트값은 약물 검사를 걸리지 않았다가 맞습니다. 만약 신체적 지표가 정상 범주를 넘었다 하면 님 가만히 있습니까? 못 있겠죠? 그럼 약물 검사를 통과했다는 근거를 대야하는 게 그 주장이 틀린 이유를 대야 합니다. 그런 통계는 믿을 수 없다고 얘기하셨죠? 제 스탠스가 약물 검사를 못 믿겠다고 한다면 님은 뭐라고 하실껀데요?

@피츠버그스틸러스 하아... 무죄추정이 아니라.... 저게 법치주의의 원칙이구요... 무죄추정은 저 원칙에서 파생된거라구요... 

저는 무죄추정을 해야한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근거 없이 조선시대마냥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거에요. 왜 제가 녹음기도 아닌데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겠어요... 님이 자꾸 무죄추정으로 이해를 하니까 그러죠... 

근거라는 건 말이에요. 매우 특정적이어야 한다구요. 그 사람에게만 해당해야 한다구요. 

중국인은 대개 더럽다 -> 이런 식의 자료 갖고 와서 어떤 중국인에게 "넌 더러워" 라고 하면 안된다고요. 네? 

다시 말할께요. 저는 달라는 자료 다 드렸는데, 

님은 "설기관"이 "약을 했다"는 명백한 증거 뭐 보여주신거죠? 

일반적으로 서양 보디빌더들이... 그거요? 

제발... 왜 같은 말 반복하게 하시냐구요. 좀... 

그리고, 달라는 자료 줬더니 자꾸 말 바꾸고 사족다는 거 되게 보기 좀......... ^^;

@trike 

무죄추정이든 법치주의든 뭐든 간에 

약물 검사를 통과했다가 약을 안 했다는 법적인 증거가 되는 것과 약을 하지 않았다는 진실이라 동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못 하지요. 2007년 시행건수 1800회 나오군요. 코로나 직전이 2019년 6600회 나옵니다. 본인이 보여주신 그 싸이트에 나오는 자료니까 찾아보셔도 되구요 원하시면 알려드립니다.

특정 선수에 대한 추적 프로그램 운영은 언제했습니까? 약물을 끊어도 근성장은 유리한 측면이 있다 그 이후에 검사하면 안 나온다 등등 이렇게 보면 제가 꼬투리를 잡고 있죠? 근데 그게 약물 검사의 한계성입니다. 근데 디폴트는 내츄럴?? 검사를 못 믿는게 아니라 지금와서 약물검사 수십차례를 하든 이미 체내에 없는데 안 나온다는 겁니다.

그러면 내츄럴이 아니라는 증거를 반박을 못 하시면 왜 그냥 못 지나치냐는 거죠.. 60년이 넘게 수 만명을 대상으로 한 수치 중에 한 명도 내츄럴인 사람이 그 수치를 못 넘는데, 키가 170도 아닌 더 작죠 그 상태에서 팔둘레가 넘는 건 뭐라고 설명을 합니까? 못 하지요..그러니 님은 도핑 하나에 계속 물고 늘어지는 거죠..그리고 제가 도핑 검사 횟수, 대상자가 됐는지 똑같이 물고 늘어지는 겁니다..아시겠나요? 그것에도 한계가 있다는 거..

어디에 내츄럴이라는 디폴트가 존재합니까? 장제원 아들도 님 논리면 술 냄새 풀풀 풍겨도 디폴트는 음주 해당 안 됨입니다. 그게 상자라는 진실이라고 말하는 게 님이 이해를 못 한다는 거죠

@trike 

법적으로 무죄면, 그 행위를 한 적이 없다라는 것을 법리적으로 해석하고 싶으시면 하세요..존중합니다. 근데 그게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다른 문제인 걸 님도 살아보면 모르지 않는다는 겁니다. 정치면이나 사회면이나..제가 애초에 '불시'만 보여주면 그만하겠다 말했듯이 그런 넘어가면 됩니다. 애초에 제 통계든 의학적 사실이든 하나도 반박을 못 하신 거 얘기 안 하지 않습니까? 

이 사람이 내츄럴이라는 증거는 이미 약물 검사 통과한 거 다 안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니라는 증거를 여전히 내세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아니라는 증거를 반박하면 끝입니다. 그러니 지금 제가 와서 반대로 그 약물검사의 좀 더 디테일한 자료를 요구하는 거지요..알려주시면 뭐하나요..완벽하지 않은데..

@피츠버그스틸러스 

 님 판단 기준이 매우 주관적이라고 말씀드렸고, 

팔 둘레 부분에 대해서는 "보류" 임을 이미 명시했습니다만...

님이야 말로 팔 둘레 말고 뭔 이야기를 하셨다고.... 

그리고 팔 둘레 관련 논문이랑 

국가공인기관이랑 신뢰도 비교를 하자는 건가요? 

@피츠버그스틸러스 

-kada에서 wada와 같은 수준의 도핑테스트를 한다. 

-kada에서 안걸리면 wada에서도 안 걸린다. 

-도핑여부는 심증이 아니라 검사 결과로 결정된다. 

-설기관은 12년 부터 전국체전 및 미스터코리아 선수였다. 

-보디빌딩협회는 05년부터 kada의 도핑테스트를 3개대회에 의뢰했다. 

- 설기관은 rtp 대상으로 최우선 도핑테스트 대상이다. 

진짜 100번 양보해서 돌추럴이라고 합시다. 

확실한 팩트는 12년 부터 도핑에 걸리지 않았으니, 11년 이전에 끊은 돌추럴이라고 합시다. 

이정도면 우리 둘의 의견에 딱 중간인거 같은데, 

이정도로 만족하시고 그만하시죠? 

말이 계속 바뀌니 논쟁하기 싫으네요. 

@trike 

논쟁을 할 필요가 없었죠..애초에 내츄럴이 아니라는 증거도 약물 검사보다 훨씬 더 정확성이 높으니깐요..그걸 부인하는 근거로 내츄럴인 증거로 반박을 하는게 코미디죠..무죄추정이든 법치든 간에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시면서, 

디폴트는 약물 걸린 적 없다가 되는 겁니다. 상자 안에는 뭐가 있는지 당사자만 안다는 겁니다. 상자를 들어다보니 확인이 됐다라 하...

@trike 

국가공인기관의 신뢰도라는 게 약물 검사의 정확도를 제가 부인하는 걸까요? 아니면, 아니면..약물 검사가 내츄럴임을 입증해줄 수 있는 확률을 애기하는 걸까요?? 검사 건수도 적고, 이미 과거의 여력을 못 밝히니까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내용인지 약물 검사 자체의 정확성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피츠버그스틸러스 그 무엇보다 팔둘레 논문을 신뢰하시다니, 더 할말이 없네요. 

근데, 진짜 애써서 자료 요구한거 다 찾아드렸는데... 말을 3번이나 바꾸셨는데... 그것도 다 찾아드렸는데....

진짜 너무해......

@trike 

3번을 요구하든 님 답변이 부족하니 추가 요구를 한 거죠..말바꾼 건 불시에 대해서 내가 보여주면, 그냥 내츄럴이라 넘어가겠다는 거지. 그게 내츄럴이라는 인정을 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근데 님도 그만하면 되는데, 디폴트가 내츄럴 소리까지 하시니 이렇게 된거구요.. 숫자를 늘린 건 제가 잘못이 아니라 님이 그런 자료를 못 찾기 때문이고, 그건 자료가 못 찾는 건 님이 실력이 없는 게 아니라 없습니다.

팔둘레 논문을 신뢰한다고 따지시면, 거기에 해당 안 되는 사람을 보여주면 되구요.약물 검사의 정확성(검사의 정확성이 아닙니다. 적발의 정확성을 말합니다.)도 보다 높습니다. 이 논문에는 14개의 추가 논문이 인용됐으니깐요..그리고 저런 얇은 목에 승모가 인간이 가능한지 의사까지 갈 필요도 없이 생리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보는 겁니다.

@trike  에고 고생하셨습니다.

@피츠버그스틸러스  

weightrainer.net 들어가서 제 손목둘레 넣었는데 포텐셜 팔둘레가 실측치보다 낮게나왔습니다. 

저 사이트가 정확한건 아닌거같네요. 너무 믿진마시고요

참고로 전 2014 최대 2015까지는 내추럴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이후는 모르겠네요

@어서오세염 

도라이라는 부분은 사과합니다. 그런데 신고하세요. 상관없습니다. 

틀린 말 없어도 시비거는 사람이 문제인지?? 아니면 시비걸어서 심한 욕도 아니고 도라이라는 표현을 쓴 사람이 문제인지..

쪽지 내용 공개해봤자 본인만 더 쪽팔린 뿐..뭐가 부끄러운지를 모르시군요..

그러니 누가 오랑무탄인지 본인이 더 잘 알 듯

@어서오세염 

뭐지..애인가..

@피츠버그스틸러스 고생하셨습니다

고견 잘 보고 갑니다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