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오래 하신분들은 이미 대부분 아시겠지만 알고있으면

사소하게 도움되는 팁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매우 주관적일수 있음)

1,보충제 섭취

운동하고 집에와서 바로 보충제를 드시는분이 많을텐데 

수많은 보충제 종류와 쉐이커(물병)을 사용해봤지만

바로 섭취 하면 마실때 단백질 파우더가 덜 풀어져서 미세한 알갱이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운동가기 전에 보충제를 물 또는 우유에 희석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운동갔다와서 바로 드시면 뭉친것 없이 쾌적하게 섭취 가능합니다.

2,스미스 머신

스미스 머신에서 프레스를 할때 벤치를 정중앙에 배치 하기위해서 

눈대중으로 무거운 벤치를 수십번 옮기는 사람들이 헬스장에서 흔히

보이는데 정중앙에 쉽게 배치 할려면 벤치를 대충 중앙에 놓고

스미스에 고정된 바벨을 벤치 까지 내려서 스미스 바벨에 각인된 무늬를

기준으로 위치를 잡으시면 됩니다.

3,벤치 프레스

벤치 프레스를 수행하다 보면 초반에는 감이 부족해서 깔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원판을 고정하는 락조(마구리)를 장착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깔렸을때 가슴에서 배로 바벨을 밀면서 탈출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뱃살이

많이 튀어나온 사람 혹은 리프팅 벨트를 착용했을 경우 탈출이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깔렸을때 바벨을 시소 처럼 왼쪽or오른쪽으로 넘겨서 한쪽씩 차례로

원판을 빼고 탈출하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적당한 무게로 욕심 안내고 수행하는것을

추천하고 여유있으면 슬링샷 구매 추천.)

4,그립,스트랩 사용

베르사 형태의 그립을 사용할경우 풀업이나 렛풀 같은 운동을 할때 빨리 감을려면

손바닥과 그립 패드 사이에 휴지심이 들어갈 정도 공간을 만들고 렛바 가장자리 부터

끼우는 방식으로 넣어서 감으면 시간을 단축 할수있습니다.

wsf 형태의 줄 스트랩 사용시 매 세트 마다 정성스럽게 그립에 스트랩을 감는분들이

계신데 데트리프트 같은 고중량 운동을 수행하는게 아니면 스트랩을 한바퀴만 감아도

됩니다.

5,장비 선택

무릎-니랩 과 니슬리브가 있는데 니랩의 경우 한두세트 할때마다 새로 감아줘야해서 

초중급자 단계에서는 니슬리브 추천 합니다(단 사이즈 선택은 착용이 힘들정도로 핏하게 맞는거 선택)

팔꿈치-엘보랩 과 엘보슬리브가 있는데 무릎과 동일한 이유로 엘보슬리브 추천드리며 

슬리브 사용시 체온 유지로 부상위험도 줄어듬

신발-집에서 안신던 나이키 운동화 신고 오시는분들 많은데 그런 운동화 보다 반스,컨버스 같은

바닥이 납짝한 신발 추천 (여유있으면 역도화 구매 추천)

벨트-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두꺼운게 좋은건줄 아는분들 계시는데 복압을 견고하게 잡아주는 

용도로 적당한 두께의 유연한 가죽벨트 혹은 벨크로 벨트 추천

(예전에 제가 벨트 관련 적어둔 글이 있어서 링크 첨부합니다.)

이 밖에 자극을 효율적으로 느낄수 있는 운동방법에 대해서도 적어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나중에 시간나면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