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7km)10
- 바이러스균
- 등록일 2024-06-14 19:26
- 조회수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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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와수첩
런닝은 아예 문외한이라 미드풋이나 힐풋정도가 그냥 무난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앞꿈치로 밟는 주법은 또 궁금하네요.
예전에 앞꿈치 족저근막염 걸려서 한참 고생했던 기억때문에 -0-;; 전 걸을때도 가능하면 뒷꿈치부터 닿을려고 노력합니다 ㅋㅋ 하체에 7km런닝까지 운동량 맘에드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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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종이
저도 주로 힐 쪽이 9할 1할이 미드인 스타일이고 내외전은 아니라 힐쪽 터치는 주로 바깥쪽이고 도약할때는 앞의 안쪽으로 디디는 것 같아요.
고민했던 점은 도약할때 엄지발가락을 얼마나 강하게 터치하느냐인데.. 뫼비우스님 말씀처럼 너무 세지도 않게 가볍게 땅하는 느낌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주법은 힐쪽에 부담이 많이 가는 상황이라 (몇번 발 쪽 통증 발생) 이상적으로는 미드쪽으로 폼을 바꾸고 싶은 욕심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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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런가요.?
제가.. 포어풋하다가 결국 수술까지
갔던 인간이라..조심하셔라 말씀드리고싶네요.
포어쪽을 사용할수록 발목 종아리..
사용을 강하게 하실수 있어요.
트레일에 철인하시는 분이시면 무게중심
낮춰서 달리라고는 하지 않으시던가요?
그럼 포어쪽 사용이 힘들수 있는데.. 흠..
근데... 요즘은 착지각만 너무 크지 않으면
어떤 주법도 크게 문제가 안될꺼 같긴..해서..
^^;;
제가 근데 앞꿈치 누르고 달려보니 발목도 그렇고 지금 정강이가 더 신경쓰이네요.
발목 아픈 사람들은 엄지 발가락을 먼저 누르는 주법을 쓰라는 걸 봐서 앞꿈치로 최대한 누르며 달렸는데 이거는 나중에 저에게 신스가 올 거 같은 주법 같아요.
달리다 보면 선수 아닌 이상 아무리 신경을 쓰더라도 힐스로 달리게 된다던데 누구 할이 맞는지 ㅎㅅㅎ
신경 안 쓰고 힘만 최대한 빼서 달릴까 싶고,
또 공부 거리가 ㅠ ㅋㅋㅋ
어... 그건 포어를 누르라는게 아니구요.. 러닝의 일련의 과정이 착지 서기 도약이라고 할때 마지막 도약할때 엄지발가락이 마지막으로 누르면서 떨어져요. 그때 저는 다른분들께 엄지로 건반을 누르듯.. 버튼을 누르듯.. 가볍게 땅~ 하고 누르듯 때려서 도약해라고 하거든요.
누르는 힘이 강하면 바닥을 움켜쥐거나 바닥을 긁으면서 뛸수 있는데.. 그럼 발등이나 그쪽과 연결된 정강이쪽 근육.. 전경골근이 심하게 피로해질수 있어요.
이미지라도 건반 누르듯.. 가볍게 땅~
하고 생각하시는게 좋으실꺼고..
이건 미드풋이든 힐풋이든... 롤링하든 반발력으로 땅땅~ 뛰든 다 해당될수 있어요. 심지어 포어풋하시는분도...포어~새끼발가락~엄지발가락순으로 롤링하며 뛸수도 있는거라.. ^^;;
@뫼비우스 어쩐지 자세 이상해져서 더 힘든 거 같았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