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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3주 개근이 오늘입니다 ㅎ
치팅데이(영어로 치트데이, cheat day) ing.를 붙여서 cheating 이라고 하면 바람 피는 날 이라는 뜻이라 하더군요.
치팅데이의 개념은 간단히 말해 '하루 정도는 먹어도 괜찮아' 입니다.
결국 치팅데이는 '나름' 열심히 다이어트한 나를 위한 선물이자 보상에 가까운 날이라 하는데
어제가 그런 날이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탁구클럽에서 월례회를 해서 차린 상이 푸짐했습니다.
치킨, 피자, 후르츠, 전병, 콜라
지난 3주 동안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양껏 먹었습니다.
역시나 속이 더부룩. 하지만 행복했습니다.
어제 아침으로서 8kg 감량에 성공한 제 자신에게 주는 cheating day
그리고 오늘 새벽 6시에 헬스장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지난 3주간 헬스장 개근 참 좋았습니다.
어제 치팅데이도 좋았구요.
체중계에 올라보니 0.7kg 쪄있네요 ㅎㅎ
오늘 유산소로 많이 걷고 뛰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매주 개근을 할 때마다 그주 토요일 아침은
함께하는 형님과 아침밥을 먹는데 오늘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아직 운동 헬스 방법도 잘 모르지만 꾸준히 21일간 나간 것은 알겠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매일 헬스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
오늘운동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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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건 꾸준함이죠.
치팅도 자주만 아니면 괜찮으실껍니다.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