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약해 고민입니다31
- [* 익명 *]
- 등록일 2024-05-15 01:38
- 조회수 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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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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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ngeBobs
후배한테 그런소리 털어놓지 마세요. 호구 됩니다.
고민은 선배랑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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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멘탈 약하고 다른 사람 말에 신경 많이 쓰고 눈치도 많이 보는데요.. 타고난 성격이라 많이 힘들죠.
그냥 인간관계를 최대한 내려 놓으려는 연습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구체적인 방법이？여쭈어봅니다
그냥 좀 과격하게 말해서 'ㅈ까라 이세키들아' 이런 마인드로 사는거죠.. 남이 뭐라하면 어차피 너랑은 그냥 일하고 돈 주고 받는 관계니까 그래 그냥 짖어라 듣고 말지 뭐 이런식이랄까요.
감사합니다 생각지도못했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야겠네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관계를 내려 놓는게 아니라 나를 내려 놓는거에요.
지금은 멘탈 약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 들으면 유약한 마음에 힘들고 그래서 이런 내 자신이 싫고 고치고 싶고 그래서 이중으로 고통 받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그냥 나는 타고난 성격이 원래 이러니 어쩔 수 없지 뭐 몇일 힘들다 말겠지 뭐 이런식으로 해탈하고 내려 놓으면 최소한 내 자신을 탓하며 받는 고통은 줄일 수 있어요.
믈론 말이 쉽지 저도 잘 못합니다..
근데 타고난 성격을 바꾸는게 쉽지 않고 우리 같은 성격에도 장점은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어쩌라고?"
감사합니다 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겟군요 고마워요
저도 약함
안됨 나약한 인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