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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사랑하면 지갑을 아껴주고싶고 다 주고싶더라구요8

[* 익명 *]
등록일 2024-05-18 17:18
조회수 575

모성애 자극이라해야되나 엄마처럼 챙겨주고싶고 내 살거보다 남자친구 필요할거 사게 되고 사주고싶고

주머니에 천원이 남아있을때 내가 좋아하는 닭꼬치보다

그사람이 좋아하는 붕빵을 고르게 되고

그사람이 좋이하는 붕빵을 같이 먹으며 그사람의 행복한 표정을 보는게 제가 좋아하는 닭꼬치 먹은거보다 그게 더 좋은거였어요

뽐뻐라서 그런지 성격이 꼼쟁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왜인지 지갑을 자꾸 아껴주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끼니를 걱정하게 되더라구요

밥 먹었어? 맛있는거 먹었어? 배부르게 잘 먹었어?

그렇게 사랑 할 사람 또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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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님이돈쓰고 닭꼬치도먹음되죠

2024-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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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아뇨

2024-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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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네, 만날 수 있습니다.

2024-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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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2024-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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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러시앤ㅋㅅ가 만나게 해줄꺼임

2024-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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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아뇨 어렵죠

2024-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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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전여친 내 지갑을 지 지갑인 줄 알더라..

아.. 아닌가? 지 돈은 아끼는 티가 났으니 내 지갑인 줄은 알았네...

지 가고 싶은데 먹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있음 당연히 내 돈 쓴다 생각하던데 ㅋㅋ

지금은 나보다 더 돈 많은 호구 물어서 명품 선물도 받고 잘 살더라...

그 호구 부디 방생하지 말고 잘 델고 살길 바람

2024-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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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 *]

그런 사랑한다는게 어렵죠~

2024-05-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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