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보고 특이한 남편이라는데 특이한건가요??57
- [* 익명 *]
- 등록일 2024-05-21 09:57
- 조회수 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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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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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minVally
와이프가 더 많이 일하면 하는게 맞다고 봄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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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보통은... '내가 이만큼 일을 하는데 육아까지 이만큼 해야겠어?' 이 맘이 깔려있죠. 제가 개인적으로 내가 해주는만큼 상대도 해주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게 아주 모범적인 예시죠. 내가 먼저 이건 내가해야겠구나~해서 하면, 상대방은 그만큼 내가 또해주고... 그럼 나도 불만없어서 다음 선행이 나오고...이런식으로 돌아가는건데... 대부분 이게 어렵죠. 그래서 특이하긴 해요. 제가봤을땐 님이 특이하다기 보다는 아내분이 맘이 고와서 남들 눈엔 특이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것 같네요.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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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남이 하는 말 하나도 신경쓸필요 없어요
요즘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니 신기하지만요 참고로 저는 맞벌이고 애는 없어요 근데 제가 몸이 아프고 일도하고 집안일도 다하는데 남편은 자꾸 심부름을 시킵니다 그래서 이해가 안간다고 누구한테 하소연했는데 그것좀 해주면 어떠냐고 평소답지 않게 뭐라하길래 의아했는데 보니깐 본인이 남편한테 그렇게 다 시키고 돈도 남편이 벌고 대부분 집안일도 남편이하고 심부름도 어른한테도 잘시키는 사람이었어요 전 이런것도 모르고 제가 이상한가 했는데 가만보면 다들 자기상황에 빠져서 말 막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엄연히 상황이 다른데도 자기 처지에서 아무말이나 하는겁니다 이걸 깨닫고 이제 저런 사람들한테는 하소연 안해요
와서 지껄이는 것까지 어쩔수는 없지만요 ㅜㅜ 그냥 무시하는 수 밖에요...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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