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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자식 설득방법16

  • [* 익명 *]
  • 등록일 2024-05-23 08:54
  • 조회수 903

수도권 의대는 도전해볼 성적은 되는데 

 

(작년 학교 선배중에 내신이나 모의고사성적  비슷한 2명이 수도권의대 합격) 

 

애가 관심은 전혀 없네요.

 

이미 하고 싶은 전공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누구나 다 아는 의사 장점 말해줘도 

 

씨알도 안먹히네요.  수시 6장 중에 한 두장은 수도권이나 지방의대 넣게 할 묘책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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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 *]

아이 앞날을 왜 강요하시나요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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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기가 싫으면 어쩔수없다주의인데

애엄마가 면담갔는데 담임이 의대 도전할수있는데

아깝다고 해서요. 좀 더 얘기(설득)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학원샘들도 왜 안쓰냐고 해서요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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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서 전과하던지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세요.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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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의지대로 가게 하는게 최상의 묘책입니다.

개업의들 보면 돈은 많이벌 수 있긴한데,

자기 시간은 정말 없더라고요.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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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싫다면 답이 없음

여름방학때 현장 견학좀 해보고 느끼는게 있어야 바뀔지도 그것도 해라 가봐라 하면 안함

 

은근슬쩍 기회되면 가보고? 식으로 작전해도 성공헐까 말까임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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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좋긴한데

돈미새 의사보단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게 낫죠

나중에 후회할거같긴함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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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말이.. 성적되는데 다른과 간애들이 꼭 나중에 

재수해서 의대도전하더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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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해병대 캠프 ㅊㅊ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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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7 *]

음..방법이 있긴한데...아 아닙니다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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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안타깝긴 하다....먼저 살아본 결과 의사 하는게 앞으로 많이 도움되는게 우리눈엔 보이는데...애 눈엔 그게 단편적으로밖에 안보이겠지 ㅠㅠ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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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시킬게 아니라, 세상의 어려움도 좀 겪게 해줬으면 알아서 의사 된다고 했을텐데...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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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0 *]
부모 욕심에 아이 망치는 경우 많습니다. 성적이 좋은 아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다면 걱정할 게 뭐가 있습니까? 뭘해도 잘 할 아이라고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지금이야 의사가 짱이지 십수년 뒤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저희 때만 해도 컴공쪽이 최고였는데 의대로 넘어갔잖아요. 또 유튜버 이런 걸로 성공하는 사람이 생길지 전혀 몰랐구요.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이예요.
2024-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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