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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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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용기 내볼려고 합니다17

[* 익명 *]
등록일 2024-05-30 20:21
조회수 833

그녀를 만날때면 빛이나면서 향기가 나는거 같고 너무 설렙니다

20~30대 때도 경험하지 못한걸 지금 경험하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미칠꺼 같네요

새로운 옷을 사입고 가거나 향수 바꿀때마다

00님 옷 사셨어요? 너무 잘어울려요 하면서 은근슬쩍 터치하는 모습이나

주말에 뭐하세요 라면서 묻는 질문에 등산간다고 하니

둘이서요? 아니 동아리 사람들이랑 하니 은근슬쩍 같이가고 싶어한다는 모습

말을 안하면 평생 후회할꺼 같아요.... 이제 용기를 내야할까요

고백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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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직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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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못먹어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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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내가 너 좋아할수 있잖아 그래?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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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고백공격이라니.. 그래도 해보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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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안하면 평생후회할꺼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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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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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여자분은 어디서 만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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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카페에서 처음만났어요 주문 안한 쿠키까지 주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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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알바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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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아하 사장님이셨나보네요 혹시 여자분 연세가 40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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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아니요 아르바이트생인데 저보다 조금 젊은세대 이긴 합니다....

그게 좀 고민이네요 나이때문에 혹시 걸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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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아닙니다 사장-알바 커플도 많은데요 머 화이팅하십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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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밥먹자고 해보세요

보고싶은 영화 보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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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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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 *]

번호 없지 형?

아직 번호도 안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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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그거야 차차 따면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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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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