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있는데 이혼 결정된 것 같네요59
- [* 익명 *]
- 등록일 2024-06-04 02:01
- 조회수 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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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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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1 *]
반평생을 다른 삶을 살다 만났는데 서로 안맞는게 지극히 정상입니다
당연히 그거 알고 부부의 연 맺으셨을테고...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유행하는 대한민국 이혼작태는 참 아이러니죠
그런데... 이혼 넋두리 글에서 풍기는 개독 냄새는 심한 말 죄송합니다만 역겹습니다
친자가 맞다는 전제 하, 어떠한 외적 요인이 있었는지 알 수 없으나... 자위로 덮으려 아이 불쌍 상처, 아내 막말 운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아내분께 깔끔히 이혼해줄테니... 제대로 간판걸린 부부클리닉 함께 찾아 일정기간 상담 또는 최대한 전문 객관성을 담보한 제3자를 통한 마지막 중재 노력해보시고 도출되는 결론을 따르시면 될 듯 합니다
제발 목사따위 찾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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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헌금도 만원이상 해본적도 없고 십일조도 내본적도 없습니다 적자보며 교회일 이외로 일해서 교회꾸려나가는 목사님도 있습니다 조언은 매우 감사합니다 그런데 진짜 목사같은 목사님도 있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해외의 목사님들 중에는 주중에는 다른일해서 벌고 주말에 목사하는 분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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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핀트를 못잡으시네요
헌금, 십일조 얘기가 왜 나옵니까 적자 교회 얘기가 왜 나옵니까 진짜 목사 얘기가 왜 나옵니까
이 넋두리 글에 진심어린 조언을 하고픈 이들이 도대체 왜 해외 목사가 어쩌구를 들어야 합니까
지옥이 어떻고 가족이, 아내가, 아이가 어쩌구 하면서 도대체 왜 목사를 찾냐는 겁니다
작성자 님의 인생입니다 한 가족의 붕괴입니다
작성자님과 아내분에 의해 망가져버린 어린 아이의 처절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기도해주신답니까? 법륜스님 강의도 들으신다구요... 올바른 가르침을 주셨겠죠?
아내분의 거친 숨소리에도 마지막으로 귀기울여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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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그 누구라도 하는 말...
부부가 다른게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 돕는게 중요하다
대단한 문장도 아니네요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요거 아닌가요 초등생 저학년 수준입니다
목사가 내뱉으니 좀 더 특별하시던가요?
결혼 전 애인의 모습과 결혼 후 아내의 모습이 다르던가요
달라졌다면... 왜 그렇게 힘들고 짜증내고 막말하고 주변사람 모두와 싸우는 여자-작성자님의 표현을 빌리자면-가 되셨을까요?
아내분이 왜 말을 너무 막하시나요? 작성자님은 성격이 좋으신가요? 동료 직원에게 비싼거 왜 사주셨나요? 아내분은 작성자님께 지치지 않으셨던가요?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작성자님 일방의 주장일 뿐입니다
잠깐새... 저도 짜증이 나려 합니다 저는 남자입니다만, 제가 작성자님의 아내였다면... 제 의지 또한 확고했을 겁니다
----- 근데... 아내폰은 왜 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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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목사 라는 단어에 그렇게 까지 민감한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서로 다르더라도 돕고 살면 된다 다른게 중요한게 아니다" 말씀대로 누구라도 할수 있는 말이죠 입으로 먹고 사는 직업들이 평범한 말을 전달력 강하게 했을테고 그래서 제 기억에 남아있을 뿐입니다. 물론 양쪽다 문제가 있으니 결과가 이런 거겠죠. 아내의 결론은 안맞는다였고 이론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고 지친 상태이고요 아내는 모든 사람이랑 싸움니다 돈쓰고 공들인 사람과도 싸우고 100만원짜리 선물주고도 홀대받고 돈만버리고 개당 10만원짜리 선물도 50개 돌려놓고서는 결과도 없고 그렇습니다 성격이 문제인것같은데 몸아플정도로 열심히 하는데 결국은 다싸우고 남좋은 일만하고 돈은 오히려쓰고 그렇게 결과만 납니다 누구하나 인정도 안해주고 저만 인정해주고 그랬습니다 이제는 저랑과 싸우고 저도 지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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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더라도 가족과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50되면 더 외로울것인데
남자 있다에 100원 겁니다
아내 폰 제가 다 봅니다
체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