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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아버지 뇌경색 발병 1개월 차 재활병원에서 재활 중이십니다.
남편의 형제는 형 1명있습니다.
시아버지 병원비 관련 지원받는 방법을 건강보험공단, 지자체 등등 제가 알아보고 있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형님이 의사에게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방법을 문의했고 의사는 친절하게 알아보시고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시 장기요양 등급 3등급이상,
의사소견서 있으면 된다고 하시면서 장기요양의사소견서를 발행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공단에 문의결과 이 소견서는 현 시점에서 장기요양등급을 신청(최소 3개월 ~6개월 뒤에 신청)하더라도 취소될 확률이 높아 발
급 필요성이 적어 불필요한 서류가 되었고, 본인부담금 5만원인 발급비가 지출됨에 따라 의사에게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하지만 발
급취소요청 드리는게 좋겠다고 저의 의견을 보태어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왜 저런 내용을 단톡방에 공유했냐며 발급취소요청 드리자는 저의 의견이 의사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위라며 본인과 협의
안하고 제 의견을 단톡방에 공유했다고 뭐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나의 생각은 그렇고 본인 생각(그냥 의사에게 말하지 말고 5만원 버렸다고 생각)은 본인이 가족에게 전달하고,, 가족이 협의하여 결론
도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을 자기와 상의 안하고 단톡방에 올렸다는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5만원 그거 얼마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저의 성격 상 그보다 적은 돈이라도 정확한 이유를 알아야 하고 그 이후에 일은 가족회의
결론에 따라 따르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생각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네요.
그래서, 앞으로 병원비 관련 절감 방법 더이상 알아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러라고 하고, 나오는대로 내겠다고 합니다.
병원비 절감하려고 이것저것 계속 공단에 문의 하고 검색했었는데 홀가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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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