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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축의금 이야기가 많이 나오길래 기억나는 것들5

[* 익명 *]
등록일 2024-06-15 11:11
조회수 762

1. 회사동료 오프라인으로 청접장주고 그룹별로 식사 대접했는데 축의금이나 결혼식장 참석 및 축하한다고 메시지 없음

2. 나는 그 사람 1시간 30분 운전해서 결혼식 참석 및 축의금 했는데 그 사람은 제 결혼식에 메시지로 축하하다고 하고 끝

3. 동료 중 A 라는사람은 제 결혼식에 안왔는데 B 사람 결혼식에는 참여함

3번은 나름대로 저는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A는 아니었나 해서 문제는 아니고 그런가보다 저도 뭐 안하면 되니까 생각하는데

1번 2번은 생각이 종종 나더라고요

아마 드문드문 계속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저는 금액을 떠나서 오프라인으로 참석해서 축하하다고 한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말에 시간내서 와준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그런데 위 1번 2번은 축의금글을 보다보면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다들 이런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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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1,2번은 평생 상종하지 말아야할 새끼들

2024-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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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종종 기억이 나는데 다른건 몰라도 이름 석자는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세상이 좁다면 좁은데 언젠가는 되돌아갈거라 생각합니다

2024-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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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1. 나름 친하다 생각한 고등학교 친구

오프라인 청첩장주고 밥도 샀는데

결혼 축하연락X, 축의금X

2. 지방에서 서울까지 결혼식 참석한 친구

역시 연락X, 축의금X

이 외에 자잘한게 몇명 있는데 의외로 기억이 오래가더라구요 ㅋㅋㅋ

그나저나 주말에 시간내서 결혼식 와준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축의금 액수는 진짜 전혀 중요하지않았어요

2024-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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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네 주말에 온다는것 자체가 너무 고맙고 차 후 고맙다고 하나하나 답장하고 그랬는데 기억에 오래남더라고요

2024-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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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그래서 결혼하면 인간관계 많이 정리되죠.

저도 한명 있는데 이런 글 보면 생각남

2024-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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