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것도 최소예산이구요 거기다 손님없고 친구도없으면 비참하고 한국에서 결혼식이란게 참 힘듭니다. 다들 1억선으로 식잡드라구요

아끼려면 아낄수있다만

결혼을 혼자 가성비로 하는게 아니니까요

본인이나 부부가 편하게 하려면 드메 줄이고 십년넘게 한번 안 들춰보는 스튜디오 없애면 싸짐

남들 의식하듯 식대 15-20하는 호텔웨딩 안하고

스몰웨딩해도됨 근데 배우자가 처가집이 오늘을

위해 뿌린돈이 얼만데 크고 성대하게 해야한다고

하면 답 없음 그게 결혼이니까

혼수포함이면 들겠지요 가전가구가 가격이나가는데

사기나름이겠지만

저희는 줄일꺼 다 줄였는데 4000정도 ....

웨딩홀 대관료120, 식대 48000원*보증인원150

웨딩사진 100, 드레스와 메이크업에 70

제 맞춤정장 세트 100

이정도 듭니다.

스튜디오는 안하고 그돈으로 웨딩 드레스 구매(40만원, 3벌)해서 데이트나갈때 셀프촬영하고있고 조만간 전주나 제주정도가서 데이트스냅 사람써서 촬영할까해요.

그렇게 찍은걸로 앨범제작하면 5-70만원추가

자취물건으로 시작해서 따로 혼수구매안하고 장인어른이 집살때 금전지원해주셨습니다.

결혼반지는 다이아보단 금위주로해서 1쌍 2-300수준으로 하자고 대화했습니다.

신혼여행까지해서 1800-2000정도 들겠네요.

저 여잔데 결혼할 때 안했어요. 반지도 그냥 50만원 짜리 했던가.. 턱시도 드레스 메이크업 70만원에 하고 원판 비용 80만원. 예식장도 일부러 성당 잡아서 싸게싸게.. 양가 부모님도 한복 빌려 입고 오시고 아빠 정장도 있던거 입으시고. 

정해진건 없어요. 본인이 정하시면 되어요. 

예식은 정말 중요하지 않아요. 그 후에 어떻게 사느냐가 

훨씬 중요해요. 

식장이랑 식대는 축의금으로 뽑고도 남아요

식장은 축의금 으로 한다 생각해야죠.

스드메 식장에서 연계로 진행하고 하면 돈 아낌.

결혼사진 결혼과동시에 치워놓고 볼일없음.

드레스? 아무도 기억못함. 본인도 기억못할듯.

메이크업 역시 아무도 관심 없고 비싼데 싼데 아무도 모름.  이것뿐만 아니고 모든게 생에 단한번 남들도 하니깐 등등의 가스라이팅 마케팅에 걸려든거임.

지나고 나면 후회한다? 100개중 한개  후회할까? 기억도 안나고 걍 ㅅㅂ돈 왜그리쓰고 그당시엔 그게 왜그리 중요해보였을까 함. 나중에 그거 안하면 후회한다고 씨부리는 사람들? 다 가스라이팅임 ㅋㅋ 너도 당해봐~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