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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구속

고민포럼 입니다.

자해하는 꿈을 꾼적이 있나요?2

사람 때문에 사람 태도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중학교 고등학교 쯤 까지 정신적으로 몰리면 자해를 했습니다.

이제 나이를 먹고 이해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거 같은데

우울해지니까 꿈에서 자해를 하더라고요

현실은 뭐 아프니까 몇대 때리거나 일주일 갈 정도 상처를 냈는데.... 꿈은 때려도 물어도 긁어도 아프지 않으니까

꿈이란걸 눈치 채기 전까지 성내고 피보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사람이 싫습니다.

지금은 직장 동료도 나쁜 사람도 아니고 가족도 옛날보다 나아진거 같지만 뭐...

조금만 우울해져도 사람이 나빠보여요 저한테 뒷담화 할거 같고

평생을 남들 의심하고 다가가지 못하고 겉돌면서 살게 될까요?

제게 상처를 준 사람들은 제가 매번 고통스러워 한다는걸 알까요?

많이 지쳤습니다.

오히려 주변이 나아지려고 하니까

다음에 또 누가 저를 해코지 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게 되네요.

[* 익명1 *]

건강이 안 좋으면 꾼다는...

2024-07-10 * 점아이콘

[* 익명2 *]

2024-07-1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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