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서 딸 허벅지 회초리로 때렸다가 경찰서갔다왔네요214
- [* 익명 *]
- 등록일 2024-07-11 10:23
- 조회수 3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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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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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참
이럴수가 ... 정말 말도 안되네요 이게 사실이라니 ㅠㅠ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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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회초리 두대 맞고 부모를 신고 한다는건 평소 두분 관계가 이미 틀어졌다는거겠죠.. 본인을 먼저 객관화 해보시고 대화를 시도 하셔야 될거같아요..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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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3 *]
글을 제대로 읽어요...
"본인을 먼저 객관화 해보시고 대화를 시도 하셔야 될거같아요.." 아빠가 때렸다고 신고한다는 거는 아빠를 아빠로, 자기 부모나 보호자로 인정안한다는 이야기고, 그런 관계가 하루이틀만에 형성되지 않았을거니...
아빠가 자식과의 관계를 되돌리고 싶다면... 아빠가 평소에 대화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전에도 이성적인 대화보다 감정이 앞서서 주먹이 먼저 나가지 않았는지, 딸의 고민이나 생활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지... 부부간에 바람직한 모습을 딸에게 보여 줘는지... 등의 자기객관화가 필요하죠. 그 이후에 딸과 대화를 시도하는게 맞지 않겠어요?
그러니 익명3님이 제대로 조언을 해준건데... 거기에 대해 대화가 되겠냐라고 이야기 하면...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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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요즘아이들 경찰에 신고하는거 정말 쉽게 여기는데
어느정도로 신고하냐면
학교에서 지갑 잃어버림 -> 경찰에 신고 다른 아이가 못생겼다고 욕함 -> 언어폭행 했다고 경찰에 신고 부모가 훈육할때 폭언함 -> 경찰에 신고 ("야이새끼야 남의 물건 훔치면 안돼" 했다고 경찰에 신고당해서 조사 받은 부모도 봤음)
한학교당 하루에 한번씩은 경찰에 신고한다고 보면됨 신고받으면 무조건 출동해야하는 이상 그만큼 경찰행정력 낭비도 심해지는거지만 요즘은 경찰에 신고하라고 광고를하니 아이들이 신고하는 빈도가 너무 심함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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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저도 아빠지만,, 아이를 훈육할때 절대 때리지 말라는건 습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칫 감정이라도 실리면 가정폭력이 되니까요. 더군다나 중학생 아이를 때리는 부모가 어디있나요~ 한창 사춘기 아이를... 부모로써 보둠어 주지는 못할 망정... 글쓴이 사춘기 시절에는 부모말 잘 들으며 자랐나요?
아이가 부모를 신고했다면,, 가정교육이 딱 그만큼이라는 겁니다. 아이 책임인가요? 아님 이 상황을 만든 부모책임인가요? 먼저 사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이 사라지면 남는 건 서로에게 생긴 상처와 후회밖에 없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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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대화가 되겠냐 ㅡㅡ
[* 익명5 *] / 요즘아이들 경찰에 신고하는거 정말 쉽게 여기는데 어느정도로 신고하냐면 학교에서 지갑 잃어버림 -> 경...
[* 익명5 *] / 한심한놈
[* 익명44 *] / 경찰 신고를 한거면.... 답 없습니다. 강은 건너 버린 겁니다. 딸아이는 더 틀어져 버...
[* 익명70 *] / 정말 무서운 사람이 아빠구나 생각할정도로 혼내야합니다. 저는 중학교 아들이 있는데 설마 날 때리겠어? 그...
[* 익명93 *] / 대화는 시바 ㅋㅋㅋ 토요일 오전에 나가서 일요일 밤 10시에 들어오는 애새끼랑 뭔놈에 대화타령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