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하게 필요한 보험만 안내해드리는 변혜미지점장입니다 

보험을 가입하고, 제일 유용하게 청구하는 상품이 실비이죠?

단순 검사, 입원, 수술까지 보장하는 실손의료비!  

그런데 가입시기별로 보장 한도, 금액등 다르기때문에 오늘 한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실손의료비는 가입년도에 따라 1세대부터 현4세대로 분류하고 있어요 

1세대는 2009년 7월까지 가입되었던 실비입니다

이 당시 실비는 보험사별 약관이 표준화되기 이전에라 

회사별로 보장금액, 한도가 다 달라요!

2세대는 2009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가입되었어요 

그런데, 같은 2세대라도 2013년 3월 가입자는 3년갱신이고, 만기까지 약관변동없는 시기입니다 

2013년 4월부터는 1년마다 갱신이고, 15년마다 변경되는 약관으로 재가입하는 구조이구요 

3세대는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이며 

도수, 체외충격파, mri/mra는 자기부담금 30%로 분류되기 시작했어요 

마지막으로 현재 4세대는 2021년 7월 가입자부터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 세대별  특징에 대해 정리해드릴게요

1세대는 입원시 가입금액 한도로 전액 보장을 하고,

통원일 경우는 자기부담금 5천원~1만원 공제됩니다 

지금까지 실비 중 자기부담금이 적기때문에 보장측면에서는 가장 좋습니다

다만, 자기부금이 적은 만큼 갱신될때 갱신폭이 가장 크다는 단점이 있어요 

2세대는 가입자들의 청구가 많아지면서, 보험사 손해률이 증가했어요 

그러다보니 급여, 비급여 상관없이 자기부담금 10%가 생겼습니다 

같은 이 2세대이지만 

1차 개정인 2013년 4월~2015년 8월까지는 표준형 80%, 선택형 90% 보장이구요,

2차 개정인 2015년 9월부터는 표준형 80%, 선택형 급여 90%, 비급여 80% 보장입니다

2세대안에도 시기별로 조금씩 보장이 다르기때문에, 몇년 몇월가입인지 확인이 필요해요 

3세대의 경우 가장 크게 변경되 부분이 도수, 체외충격파, 비급여주사, mri/mri 보장입니다

이 4가지에 대한 내용은 보험사에서 역시나 청구가 많다보니

입원, 통원 상관없이 자기부담금 30%입니다

4새대 실비는 급여 80%, 비급여 70%로 자기부담금이 10%씩 더 증가되었어요 

이 역시 보험사의 손해률...

만기 역시 15년에서 5년마다 재가입 조건으로 짧아졌어요 

이렇게만 보시면 4세대 보장이 안좋아보이지만,

예전 실비들은 갱신될때 개인별 손해률이 아닌, 회사의 전체 손해률을 일괄적으로 반영했지만

4세대는 자동차보험처럼 갱신될때 개인에 대한 손해률만 반영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실비 처리 안하시는 분들은 보험료가 더 할인이 되기도 하고, 

비급여이용이 많지 않으면, 갱신폭도 가장 적구요 

지금까지 내용으로 보면, 그럼 내 실비는 유지해야하는지? 4세대가 저렴하니 갈아타야하는지 

고민이 되실텐데요!

정리해드릴게요!! 

지병이 있으신분들, 보험금 청구가 많은분들은 현재 가입된 실손의료비로 유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대신 한달에 실비 납입하는 보험료보다도 청구 금액이 적거나, 건강하신분들은 

4세대로 가성비있게 전환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저도 1세대였는데, 이번에 갱신5만원넘게 올라서 

4세대로 전환하기는했어요! 

4세대가 자기부담금이 예전보다 높긴한데, 

월 5만원 실비를 1년으로 계산하면 60만원돈인데 제가 일년에 그정도로 실비 청구를 하지 않더라구요

여기서 또 많이 하시는 질문 중 하나가, 

지금은 건강하지만 나중에 나이들고 아프고 하니 그때를 대비해서 

예전 실비를 유지하는게 낫지않을까요?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매달 건강보험료에서 납부하시죠?

본인부담상한제라고해서 소득, 재산에 따라 연간 얼마이상의 의료비 지출이 발생했다면 

다음해에 건강보험공단에서 다시 환급해 주는 제도가 있기때문에 예전처럼 의료비 없어서 파산하는 시대는 없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본인부담상환제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

회원님들님께 좋은 보험을 소개해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설계사가 되려는 변혜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