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릴때 지잡 4년제 1학년 1학기 다니고 자퇴했당

그것보다도

님말대로 90퍼가 대학교를 가는 현실에서 내가 10퍼가 된다면 알게 모르게 손해보는게 많습니다

모든 세상이 내가 소수 위치에 있으면 그만큼 다수 위주로 돌아가는 세상에 맞춰야해요

당장 회사 취직만해도 대졸자 모집이 더 많죠

그렇다고 고졸 뽑는 회사들은 대부분이 막노동 이런거고요

그리고 주변환경도 무시못하는게 고졸이면 고졸들만 모인 환경에 더 노출됩니다

어디가서 학력 내세우지는 못해도 지잡출신과 비교해서 딱히 손해는 없어요.

그냥 가끔 인터뷰 할 때 왜 일찍 그만뒀냐 물어보는 정도.

고졸들만 모이는 환경? 그런게 존재하나요?

님이 나는 고졸이라서 애초에 대졸자들이 활동하는 영역은 본능적으로 안가고 외면하신 것일 수도 있거든요.

저만해도 명문대는 아니고 중경외시 라인이라 스카이 애들이 도전하는건 그냥 본능적으로 돌아섰습니다.

뭐 그냥 정말 죽어라 노력해서 스카이 애들과 경쟁하는 동문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는걸 알았거든요.

입사 할 때 스카이 애들 비중이 절반이 안되는데. 임원라인에서 스카이 비중이 거의 70퍼정도였나

뭐 제 라인 학교 출신 애들은 애써 정신 승리 하는 애들도 있고, 그냥 정년 보장으로 만족하는 애들도 있기도 하고요

서로 말은 안하지만 정신승리라고 다들 알면서도 조용하죠.

그리고 어차피 본인 수입, 스펙 따라 사람은 어울리잖아요.

고졸 일용직 건설현장 근무하는 사람이 서울대 나온 검사랑 어울릴까요

부모님이 작은 회사 운영하시는데, 마케팅, 영업직은 대졸자들이자만 공장 생산직은 외국인 노동자 아님 대부분 고졸들입니다.  대학교 다녔다가 그냥 졸업 안한 사람도 있고요.  이분들이 마케팅, 영업 부서랑 어울리지는 않거든요.  애초에 업무 자체도 다르고 근무지도 다르니 어울릴만한 상황도 안생기지만요.

님은 인터뷰 하신다고 하시니 고졸이지만 잘 된 케이스실텐데. 지잡대에서도 님처럼 잘 된 케이스가 있을겁니다.

어차피 님도 지금 댓글 다시는거 보면 본능적으로 본인 위치와 다른 비교 대상의 아래 위치를 비교하시는건데. 그게 잘못은 아니고 본능이기에, 저만해도 어디가서 스카이 애들 중에 저보다 안풀린 케이스 보면 쟤는 스카이 나와봤자 이러네 하고 생각은 들거든요.  

인터셉터가 날 때리면 캐리어를 조져야하니까?

님주변에 고졸이 많은가보네요

애초에 고졸들 이력서 보면 지방대학교 졸업자들보다 나은게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 대학진학률 보시면 고졸은단순하게 대학교를 안간게 아니라 형평도 문제고 그사람도 문제고

이럽니다

그리고 고졸이 갈수 있는 비전성 있는 직장이 있기나 하나요

글쎄요 고졸 26~28살이 자리못잡고 알바전전하고있는거부터 그건 고졸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일할 생각이없는거같은데요

군대 2년 빼고 4~6년이 있습니다.

젊은사람 4~6년이면 노가다를 뛰었어도 기공소리

듣고 일당 최소 25만씩 받을 시간인데..

제 주위에 고졸도 있고 대졸도 있지만

최소 고졸인데 자리안잡고 4~6년씩 알바하면서 세월썩힌친구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학력의 무용론을 말씀드리는게 아니에요

사실 대학이라는곳을 가고자 하면 그냥 원서만 써도 갈수있는게 우리나라인데요

고졸 Vs 대졸의 비교보다는

명문대학생 Vs 아닌사람과의 비교가 더 적절해보입니다.

고졸은 뭔가 상위 소수 사례

지방대졸은 안풀린 케이스

이리 비교면 당연 님말이 맞죠

근데 현실을 보세요

그나마 지방이라도 대학교 졸업장 가지고 사는게 더 이득이니 부모들이 보내는겁니다.

본인 학벌이 별로니 자꾸 본인 스펙급에서 잘된 사람만 기억하시는듯

님 논리라면 굳이 인서울 좋은 대학교도 갈필요없다 주장이 성립하거든요

우리나라 대학진학률 90%

고졸이하 10%

수험생이 최근 몇명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때는 약 60만명 약 6만명이 고졸 54만명이 대학진학

대학진학자 54만명 중 대학졸업장 가치를 못하고

학비 투자대비 상폐급 결과물을 가진 사람이

고졸 전체 6만명보다 많을거라 확신합니다.

고졸 6만 전체가 최저임금수준으로 산다고해도

최소 상폐급 대학진학자들보다 학비를 아끼고 4년 더 일해서 돈 몇푼이라도 더 벌었으니까요

고졸들이 4년 더 일찍 사회나왔다고 그만큼 더 버는거 거의 없음 

당장 고졸 딸배들도 월 700씩 가져가는데 옆에서 경제관념만 제대로 케어해주는 사람만 있어도 시드머니 모으기 좋지 않을까요?

흙수저기준 대졸자 중소기업 기준으로 30살까지 학비만 다 갚아도 잘한것같은데

평생 그거 가능함?

진짜 평생 잘버는 직업이면 지금 공무원들도 그만두고 나감

고졸 딸배 700 vs 대졸 좆소 400

20년뒤 어떨거 같음?

20대에 고졸 딸배로 시드머니를 모아서 장사를 하던

노가다를 뛰어서 기공경력 쌓아서 고임금으로 노가다하던 여러 방향의 길중 하나죠

나름대로 각자 입장에서 돈벌어본다고 노력하는걸로 보입다만

뭘 해도 솔직히 중소기업 세전 250보단 높은편 아닌가요?

어휴

고졸 딸배들중에 그렇게 착실하게 인생 만들어 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일지 ㅋㅋ

대졸 좆소가 400주나요? 처음 알았네요

250정도 주지 않나요?

모든 지역 딸배가 700 버는거 아니듯이

수많은 좆소도 다 능력별로 천차만별임

대학진학자들 중 제대로 인생설계해서 사는사람이 54만명중 48만명이 안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몸쓰는일이라도 돈이 된다면 별 상관없지 않나요?

이거 웃기네 ㅋ 

초졸 정주영 vs 님부모님들 최소 중졸이상일텐데 결과는?

상관이 왜 없나요? 

4050되서도 체력이 그대로라고 생각하는지?

2030때 몸 망가지면 다시 안돌아옴

그땐 못느낄뿐이지

솔직히 뽐뻐들 20~30년씩 뒤를 생각하고 사시는분들이었나요?

4050까지 돈을 모으면 얼마나 모으겠음?

그리고 그거 모아서 얼마나 대단한일을 하길래

몸 덜쓰는일하겠어요??

몸을 덜쓸뿐 안쓰고 살순없는 루트를 이미 들어선거죠.

애초에 삶의질 시작점이 다름

그대단한 루트면 님 자식 대학 가지말고 

딸배로 큰돈 모으고 시작하라고 할수 있어요?

제 자식이 공부에 재주가 없으면 딸배하고싶으면 하라고 할겁니다.

노가다 하고싶으면 하라고 할거구요

그노마가 열심히만 한다면 더 줄 재산도 없지만

대신에 그노마한테 들어갈 예정이었던 교육비(2억가량) 일시불로 줄겁니다.

생각하는게 딱 그정도 수준이네요.

옛말 틀린게 하나없죠.

물고기를 주지 말고 잡는법을 가르쳐주어라.

익명10님은 몸으로 일하는건 천하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딸배든 변호사든 의사든 수익차이는 있을지언정 똑같은 노동 아닌가요?

공부도 못하고 하기싫어하는 친구 억지로 대학보내주면 그 친구가 갑자기 모범생으로 바뀌나요?

그건 이미 중고등학교때 형성되는거 아닌가요?

천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한계가 명확하다는겁니다.

삶의 질이 다를뿐 누군가는 해줘야 하는 일이죠.

제 자식에겐 시키고 싶지 않은 일이고요.

님 자식이 님 닮아서 공부 잘하면 좋은대학 보내고 폼나는 일 시키면 되겠죠.

저는 애초에 명문대는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그걸 어림잡아 대학 40%정도로 작성했구요

(제가 상위 30% 대학 1학년 1학기 하고 자퇴했습니다)

20대 초반의 시절에 다른걸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돌아켜봐도 어설펐던 대학나와서 허송세월하는거보단 나은것 같다 생각하고 있구요

공부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못하는 사람도 있는건데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공부보단 다른걸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공부 잘하고 명문대 기준으로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공부 조금 싫다고 밑바닥으로 자진해서 가고

그걸 추천하진 말란겁니다.

적당히 무난한 지잡대라도 가서 적당히만 해도

무난히 살수 있습니다.

고졸이 밑바닥이라 생각하시는것에 동의못해요

누구나 공부잘하고 성공하고싶지만 현실은 대다수가 그렇지 못한거고 그걸 인정해서

성인이 된 후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맘같아선 공부잘해서 판검사의사 하고싶죠

억지로 허접한 대학까지 가서 괜찮은 회사 취직도 못할게 눈에보이는데 그걸 부여잡아야하나요?

사람구실할려면 대학은 나와야하니까?

현실은 취업시장에서 더 좋은 대학나온애들 밑밥깔아주다가 중소기업 들어가는게 현실 아닌가요?

저는 개나소나 갈수있는 대학교에 등록금과 시간4년을 바치는게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찮은 좆소라도 딸배 보다는 더 나은 가능성을 볼수 있고요.

더 나은 미래 설계가 가능합니다.

개나소나 가는 대학도 안나온건 뭐가 될거 같으세요?

몇몇 상위 1프로는 더 나은 삶을 살 가능성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어떨까요? 개나 소보다 좋은 취급 받을까요? 

몸써서 돈벌수 있는 시기(20~40)에 좆소보다 돈을 훨씬 많이버니까요

노가다 안해보셨겠지만

일부케이스가 아니라 체력좋은 젊은 노가다꾼 경력 10년이면

세후 월 1000정도는 '보통' 법니다

일부 케이스는 여기서 영업력을 잘 발휘해서

직접 사업을 따내서 회사마진까지 먹는 경우를 들 수 있죠

상위 1프로가 아니라

어릴때 취업전선 들고 일찍 결혼해서 일찍 애 가진 제 주위 모든 친구들이 대부분 대한민국 평균 이상으로 삽니다.

이 글의 주제는 처음부터 장가였어요. 나머지 사회현상은 부차적인거구요

일찍 경제활동 -> 어릴때 가치관 맞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 이겁니다.

결국 어릴때 돈 많이 벌고 잘 관리만하면

20대를 빚에 쩔쩔매며 사는거보다

오히려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지 않나요?

님 말씀대로라면 몸 쓰더라도 돈 많이 주는 일이 최고라는 말인데

단적으로 박사학위 가진 시간 강사 분들 처우문제가 몇년전?까지만해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돈 많이 줄테니 노가다 와서 일해라 하면 할 것 같습니까?

님 논리대로라면 현재 임금 문제로 이슈되고 있는 공무원들도 그만두고 노가다판 뛰어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곤하나 실제로는 있습니다

모든 조건이 같을 때 블루칼라 vs  화이트칼라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블루칼라 선택할 사람 얼마나 있을 것 같습니까

가수 김창렬이 고졸로 있다가 왜 대학을 다시 다니면서 빡공하는지...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직원 관리하러 현장가면 숨어서 자고 있고 회사 자재 빼 돌려서 팔아먹지를 않나 의식부터가 달라요

이런 사람들이랑은 억만금을 줘도 일하기 싫습니다

나도 그렇게 물들까봐 애초에 돈 안되도 가기 싫어요

어디서 뭐하다가 들어온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어울는 게 무섭습니다

이야기 나눠보면 야동도 봤다 수준이 아니라 저급하게 입으로 뱉기도 힘든 용어를 써가먼서 이야기하고

욕도 함부로 하는 게, 내가 이상한 건지, 다른 나라에 온 건지, 나도 저렇게 해야하는 건지 분간이 안되더군요

현장사람들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니 내 자식은 더욱더 공부 잘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대 딸배 하는게 뭐가 어떻습니까

20대에 딸배하며 밤늦게까지 일해서 돈모으고

30대에 노가다 뛰면서 노가다 기술 배우면 됩니다.

'돈버는게' 목적이면 최소한 좆소는 정답이 아닙니다.

이건 확실해요

그냥 특이케이스 다 빼고

20~50 구간 전분위 소득차이가 많이납니다.

모든조건이 동일하면 사람들이 그래도 양복입고 폼나는 화이트칼라로 가겠죠.

제가 말하는 조건들은 기본적으로 '공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외부에서 시각이 좀 구리면 어떻겠습니까.

사랑하는 가족이 응원해주는데요.

그렇게 험하게 벌더라도 번돈으로 가족들 행복하게 살면 모자람 없지 않나요?

뭐 공부잘한 고위공직자나 국회의원들도 뻘짓하고 다니는데 그게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 뭔 그리 참견을 ㅎ

그냥 부럽고 내가 쪼다요 라고 말해요~ 

직업하고 학벌 까지도 못할꺼면 참견말아요 님보다 더욱더 열심히 살아온 사람입니다

사람은 다 사바사고 케바케입니다.

마치 자신이 겪은 몇 가지 케이스를 보편적인 것으로 돌리지 마세요.

그리고 뭐요? 억만금을 줘도 일하기 싫다니 ㅋㅋㅋ

삼성임원들이 이건희회장한테 어떤 욕까지 얻어 쳐먹고 일하셨는지 알고 계신가요.

비교가 극과극으로 고졸이 유리하게 설정하셨네요.

대졸은 잘 안풀린 케이스는 별로란 가정을 깔기위해 명문대생을 놓고,고졸은 열심히 한사람은 얼마든지 대졸보다  낫다는 인상주기 위해 잘풀린 사람위주의 예시설정위한 교묘한 단어..ㅎㅎ

알고하신건지.아니면 진짜 자기합리화속에 빠져사시느라 그렇게믿고싶으신건지는 몰라도 마지막 네줄의 처절한 예시에서 웃고갑니다..

걍 계속,명문대 못갈바에는 난 그돈으로 기술배울래 마인드로 사세요.

그렇게 흑백논리로 명문대아니면 일반 중급대학은 배움의 의미가 없다고 천시하는 님 이상이 오히려 천박합니다.

대졸 좆소는 200입니다 

ㅠㅠ

그럼 중졸딸배하는게 낫죠 3년아깝게 뭐하러 고졸

대학은 그냥 학비만 내먼 수능 3번으로 밀어도 갈수 있는게 우리나라아닌가요? ㅡㅡ;; 

내가 다른세상에 살고있나

그니까 그만큼 학력 낮은 애들이 이유가 있다고요

그냥 인생 목표가 있어서 대학교를 안가는게 아니라

(고졸 하위급들도 맘만먹으면 갈 수 있는대학)

그래서 사회나오면 누가 더 살기 수월할지 ㅎㅎ

당장 고졸 이면 소개팅도 어려운데 ㅋㅋ

맞아요. 솔직히 개나소나 등록금만 내면 갈수 있죠.

소개팅은 얼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듣보잡 대학나오면 소개팅이 잘되나요?

(진심으로 궁금)

전 솔직히 잘생긴 고졸 딸배가

못생긴 지잡대 중소다니는 사람보다

연애고 결혼이고 더 잘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얼굴이면 지잡 중소가 그나마 더 소개팅 잘하죠

그럼 이렇게 비교하죠

같은 26살 생긴것 비슷함

고졸 딸배 700(모은돈 단돈 2억)

대졸 중소 250(학자금대출 3천, 원룸 보증금 대출 3천)

고졸이라서 개념없어서 돈 못모았다 이런 논리는 아니겠죠?

ㅋㅋ

고졸 딸배를 승리자 만드려고 애쓰시네요

2억모은 고졸 딸배 배달하다 다치는 케이스는 대입 안하시는지

보험 가입할때 오토바이 타는지 아닌지 체크하는 이유 아세요?

승리자가 아니라 애초에 서로 똑같은 하위권인데 비교할게 있나요?

좆소가 비전이 있으면 좆소라 안부르지 않나요? 보통

딸배가 거슬리면 목공수(기공 일당 40)는 어떤가요?

손구락 짤릴가봐 겁나신가요?

포크레인기사(기공 일당 60)도 있습니다.

좆소가서 드러운거 알고 본인이 창업해서 좆소 오너된 사람

VS

고졸 포크레인기사 일당 80

비교해보세요

뭔가 본인 주장에만 맞는 예만 찾으시기에

나도 한번 님처럼 예 들어드립니다 ㅋㅋ

글쎄요

제 주위 친구들은 대다수가 결혼을 일찍했고

다들 뭐라도 하면서 밥 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

님이 말하는 26~28살에 알바 기웃하고 있는 친구들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저는 통계학자도 아니고 일개 개인이니 제 경험상 주위에 그렇게 놈팽이들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니까 본인 주변 사례만 가져와서 말하는건 그냥 내경험입니다

뭔가를 이렇다 저렇다 말할때는 일반적인걸 말하죠

님 주장 논리면 굳이 고등학교도 가야하나?

중졸 출시중에 잘풀린 소수 케이스 가져와서 주장하면 그만이거든요

그러고는 내주변 중졸은 대부분 잘살어 이러면 끝

본인 입으로 모른다면서 이런다 저런다 주장하는것도 좀 아이러니 아닐까요?

제가 통계학자도 아니고 사회과학자도 아니지만

제 또래 수험생 60만명 중 대학진학자 54만명 중

고졸 6만명보다 못하게 사는애들이 6만명은 넘는다고 확신해서요

저는 애초에 대학무용론을 말한적도 없습니다.

하위권 대학은 다 사라지는게 대한민국 사회건강을 위해 좋다고 생각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지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오히려 고졸이 26~28살까지 변변한 경력없이 알바 전전하고 있는건 그 자체로 이미 젊음을 허송세월한 일부케이스 아닌가요?

등록금만 내면 개나소나 대학을 가서 캠퍼스생활을 할 수 있는데 그걸 안갔다고 무식하다 소리 까내림 당할건 없다고 봅니다.

님의 회사는 지잡대나 고졸이나 다 채용하시는 회사인가요?

고졸은 지원조차 안받죠

첨에는 받아봤는데

대졸자들보다 성과가 안나와요

업무도 미숙하기도 하고요

직원이라 해봐야 100명도 안되는 작은 회사라 명문대 출신자들은 애초에 지원도 안하고 님이 말하는 지방대 많습니다

그냥 경험상 고졸보다는 그래도 대졸자들 더 나은걸 알아서 한 7년전부터는 학력 제한해서 뽑습니다

위에 댓글보면 고졸해서 기업취직이 아니라 배달을 하던 노가다에서 기술을 배우던 다른 길을 찾긴하면 중소기업보다 나을수 있다는걸 얘기하는거죠. 

다만 어릴때 정신차리고 일하는 애들이 별로 없겠죠. 대학교를 가던 안가던.

지방대 인서울대 나와도 백수있고 지방대 고졸이라도 잘해서 일찍 자영업 사장님이나 전문기술자. 온라인셀러사장님도 많지요. 

점점 더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대졸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건 아닌듯

좆소가 딸배보다 더 좋을거라는 생각은....ㅋㅋㅋ 오십보 백보 ㅋㅋㅋㅋ

가치관이 중요한거리거 생각합니다. 명문대 아님 의치 아니면 그냥 다 가치관대로 살아가는거죠.

좆소기업 사장님들중에 전문대 나와서 좆소다니던 사람들이 고졸보다 월등히 많을거리 생각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생각하는 대학이 어떤 수준인지 알만합니다..

대학. 어떤 한자 뜻인지 아시긴 하십니까? 아휴..

한참 다른세상에 사는분을 봐서 신기하네요.ㅎㅎ

수능3번 밀어써도 가는곳이 대학이고,그런 대학가느니 안가고 기술배우겠다.는 논리로 명문대아닌 대학가는 사람들을 내리깔다니..ㅎㅎ

어느정도 학식이신지는 알겠습니다.

본인만 행복하면 행복이지

이걸 정신승리라 까내리면 세상에 정신승리 안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결국 님도 그럴것이다하며 정신승리중인거죠 ㅋ

본인인 진짜 행복하면 그냥 만족하고 살면 그만이지 이렇게 글써서 강요함?

강요로 보이진 않는데요? 

본인 생각 늘어놓을수도 있지 하면 안됨?

암튼 님도 정신승리중이라는 말입니다. 

ㅋㅋ지금 대댓 보면 강요맞는데요

해보세요

뭘 인증하실지 궁금 ㅋㅋ

대학민국 평균 정도로 먹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88년생 자녀 7살 5살입니다.

마누라는 90년생인데 뭐 이건 어떻게 잘살고 있다 인증할 방법이 딱히 없으니 ㅡㅡ;;

와 나도 gv80인데

GV80가지고도 이런 뿌듯함을 느끼다니 ㅋㅋ

가치관 인정에 대한 이야기인데

갑분 차종인증을...??

맥락 자체를 이해 못하시는듯...

첨에 글쓴게 돈 잘버는 사람 만나세요? 로 시작하셨어요??

대학민국 평균정도로 살면 만족스러운거 아닌가요?

GV80이면 뿌듯해 해도 됨.

그럼 본인이 만족하면 될일이지 뭐하러 강요른

그리고 나도 gv80 타지만 자랑할급 차는 아니라고 생각해봐서 ㅋㅋ

인증한다길래 한게 gv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머 페라리라도 타는줄

부끄러워요 내려요

익명8님이 뭐 버러지가 아갈턴다는식으루 인신공격성으로 계속 말씀하시니 이거라도 인증해봤습니다.

뽐덜란드라 그래요. 치열하게 열심히 잘 사셨네요. 응원합니다. 

ㅋㅋㅋ 뽐덜랜드에선 gv80은 자랑할 차도 못되네요

한국에 팔리는 상위 수입차는 죄다 뽐뿌내에 유통되나봅니다 ㅋㅋ

이따 뽐게에 페라리 핫딜뜬거 있나 구경이나 해야지

역시

사고가 다릅니다

돈이면 된다는 생각이예요

차로 인증하는게 웃길 따름입니다 ㅎㅎㅎ

익명36님은 위에 박사학위~~~하신걸 보니 공부를 많이 하신분 같습니다.

저는 제가 일하고 노력하는 목적 자체가 우리 가족이 잘먹고 잘사는데 있습니다. 최소한 그 수단이 남한테 폐를 끼치는 범죄행위 등만 아니면 부끄러울게 없습니다.

외부 시각이 좀 구리면 어떻습니까? 우리끼리 잘먹고 잘살면 되는거죠.

익명36님은 말씀하시는걸 보면 금전적인 욕심은 별로 없으시고 명예쪽으로 인정받으시는걸 중시 하시나봅니다. 

고졸 무식쟁이 비웃으시고 직업의 귀천 나누실 시간에

자원봉사 같은거 많이 하시고 하면 좋을듯 합니다.

님 말이 틀리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자원봉사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했고요

한창 때는 헌혈도 열심히 했네요

저도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여기서 남에게 폐를 끼치고 범죄를 저질러서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것을 옹호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을 하는데 본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도 동의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고 저 또한 자녀들에게 그렇게 가르칠 거고요

직업의 귀천을 나누는 것이 제가 아니라 사회가 나누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제가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겪어보니 그래도 가방끈 긴 사람들이 신사적이고 교양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서 교양이란 말은 지식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의 됨됨이나 사고방식, 삶의 대한 자세, 타인에 대한 영향력 등등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예요.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노무현 대통령님도 고졸입니다. 이분도 변호인 영화에서보면 고졸의 자격지심을 보이면서 사법고시 합격해서 명문대생을 눌렀다고 지인들에게 이야기하죠. 사회란 그런 것입니다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은데 단지 님의 사고방식이 돈이면 다 된다? 최고다? 라는 생각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범위에서 돈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게 문제가 될게 있나요?

왜 안타까운거죠?

안타까운건 돈을 위해 최소한의 도덕적 관념까지 버리는 범법자들이 안타까운거 아닌가요?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저학력자들을 차별적으로 바라보는 님의 시선이고 편견이라고 보여지네요. 사회가 그렇게 바라보는것이기도 하지만 님도 그렇게 바라보고 있어요.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저학력이더라도 고소득자가 된다면 어지간히 교양을 자연적으로 어느정도 갖추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흙수저고 공부를 못했습니다.

제가 대학을 4년동안 다녔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대학다니면서 4년간 부모님 등골 휘청이게 하는것 보다 그돈으로 여행이나 다니시고 노후준비를 하시라고 말씀드리겠네요.

전 자원봉사 다닐 시간에 일더해서 부모님 노후나 챙겨드리겠습니다.

전 대학을 가는대신 일찍 경제적으로 독립했고,

빈손으로 착한 마누라 만나서 결혼도 일찍하고

애도 일찍 낳았습니다.

돈이 최고인게 아니라 우리 가족의 행복이 최고인거고 그걸 위해서는 돈이 많이 필요하고 지금 벌이도 부족합니다.

우리 네가족 뿐만 아니라 이제 양가 부모님 노후까지

신경써야하니까요.

말씀하시는게 대학다니는 사람들은 교양도 넘치고 배려도 깊고 그러는것 같은데

54만명의 대학졸업자 중 몇명이나 그런것 같나요?

대학진학률이 90%가 넘는 대한민국에 님말대로라면

전국민 대부분 교양도 넘치고 배려도 깊고 해야할것같은데 그런가요? 현재 대한민국 경제구성원의 거의 대부분은 대졸자들입니다. 고졸자들은 10~20%밖에안되요

각종 사회갈등, 지역갈등, 정치갈등, 남녀갈등을 포함한 사회적 병폐들이 대학졸업자가 대다수인 현재 이렇게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안좋을 수가 있나요?

그리고 자꾸 대학진학률이 90%라고 당당히 말씀하시는데 

73.3%로 10년만에 최대치라고 종로학원에서 발표했네요. 여기서 중퇴자가 또 있을 거고요

데이터를 사용할 때는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님이야 공부에 취미가 없으셔서 등록금으로 부모님 등골 휘게 만든다고 말씀하시지만

많은 학생들은 공부 열심히 하면서 알바하며 등록금도 대고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님이 본인 삶에 당당한 것 처럼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아실현을 꿈꾸고 있습니다. 부모님 등골 어쩌고 하는 건, 이런 청춘들에 대해 굉장히 실례입니다. 

님은 상상 못하시겠지만 학부를 공짜로 다니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있고 대학원 단계로 가면 이공계열은 돈 내고 다니면 오히려 이상할 수도 있어요

저만해도 학부시절에 받은 장학금이 4년간 낸 돈의 2배는 될듯합니다

메슬로우의 욕구 5단계 이론 참조하세요

인간으로서 느끼는 최상의 욕구가 자아실현의 욕구입니다. 

님도 한번씩 친구들이랑 술잔기울이면서 이야기할 겁니다

"나도 예전에는 이런 거 해보고 싶었는데..."

저학력자가 고소득자가 되면 자연적으로 교양을 갖춘다? 많은 저학력자가 고소득자가 되면 학력세탁하고 싶어서 어떻게든 좋은 대학이나 대학원가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만 내면 들어가는 대학이나 대학원이라도 가려고 발버둥 치죠

그리고는 완장 한번차고 싶어서 공공기관이나 정부기관, 정치인이랑 친해지려합니다

왜냐면 돈은 가졌는데 명예나 권력을 못 가졌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대졸자가 많은데 우리나라 안에서만 보면 님이 말씀하시는 게 일부 맞을 수가 있겠으나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그래도 인성, 도덕성 등등 나은 편이 더 많습니다. 저는 이것도 교육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병폐라고 말한 것들이 다른 나라에서는 더 심할 수가 있고 그 병폐라는 것 을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과정 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이렇게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민주주의 사회를 이룩하는 과정도 지금이야 높게 평가하지만 당시에는 사회적인 병폐로 취급받았겠죠

여튼 90%는 아니니 정정하겠습니다.

부모님 등골 어쩌고 관련해서

저학력자 비하적인 발언은 님이 먼저 했지 않나요?

사회적인 시선이~~ 블루칼라가~~

교양이~~ 등등으로요

현실을 인정하는게 무슨 죄라고 자꾸 고깝게 보시는지? 부양해야할 책임이 많은 등 환경적으로 좋지 못하고 공부머리가 없어서 성적이 안나오면 당연히 대학안가도 되는거고 그 시간에 돈을 벌어서 다른 진로를 가도 되는겁니다. 성인이니 본인 선택이고

그 결과에 책임지면 되는거죠.

젊은시절 청춘에 공부대신 돈을 벌었고 금전적으로 성공하면 완장차고싶어지면 안되나요?

이유가 뭐죠? 가방끈이 짧아서?

저도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살만하니 4년제 졸업장 따려고 다니고 있습니다. 잘못된건가요 이게?

발버둥친다고 표현하는데 그냥 돈주면 받아줍니다.

님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엘리트코스

(초중고졸업 후 대학나와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같은곳 취직)를 당연시 하시는데

저처럼 고졸하고 돈벌다가 어느정도 여유되면 그때 상황봐서 대학다녀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무슨 돈밖에 모르는 악당이 신분세탁할려고 수작질하는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대학졸업이나 대학원까지 졸업했다고 치고, 어디서 완장 감투쓰면 왜 안됩니까?

그 과정에서 불법이 없으면 정당한거 아닌가요?

엘리트코스 밟은사람들만의 특권인가요?

님이 말하는 교육의 힘이라는 여러가지 사례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고등학교까지의 수업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대학을 안나오면 어떠한 발전적인 대화도 못나누는 머저리가되는지.. 대학이 그런거 가르쳐주는곳인가요?

공부 잘했던 제 친구들은 인문계열이등 이과계열이던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냐고하는데

(취업할려고 대학다는거지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임?)

다 떠나서 공부는 평생하는거죠

일부 술에 찌든 나이먹은 일용직 노동자들 보고

대학안나오면 저렇게 된다는 생각을 가지시는것 같은데 다들 뭐든 공부하고 삽니다.

자영업자들 중에 글쓴이같은 마인드 많습니다.

대다수 자영업자들 학벌이야 뭐 뻔하죠.  공개 안하거나 그나마 좀 좋으면 오픈하고

근데 웃긴건 분교도 본교처럼 말하고

레파토리는 뻔합니다.  나는 자영업하지만 돈 잘 버는데, 어설프게 대학교 나와서 뭐하냐 이런 패턴

근데 웃긴건 자기 자식들은 공부시켜서 명문대 보내려고들 하죠.

다행히 자식이 따라와주면 별말 안하는데 솔까, 공부도 유전이라고 대부분은 못따라오죠.

그러면 결국 다시 지방 이상한 대학교 갈바에 그냥 기술이라도 가르친다 하는데.

현실은 기술도 애가 노력하고 머리가 있어야 하는거라, 그냥 앞뒤 막힌 상황이 오는거죠

이제는 지겹죠. 글쓴이처럼 괜히 하위권 대학교 재학생들 소환해서 무시하고 자기 상황 좋다 하는 패턴.

자영업자들 고질병입니다.  이게 가만 사람들 상대하다보니 학력 낮은 집단에 속한 사람들 고질병이라 해야 하나 그래요

글쓴이도 본인이 지금 무슨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돈 번다고 지금 저러니까요

그냥 나 행복해, 나 열심히 살어 이러면 다들 인정해줄텐데.

뭔가 내가 누를 수 있는 대상을 데려와서 누른 다음 난 이정도다 이러니.

사람들이랑 충돌이 생기는거죠

그리고 요즘 시대에 고졸이 정말 순수하게 다른 목표 가지고 대학교 안가는걸 선택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나요

그냥 형편이 너무 안좋던가, 아님 정말 머리가 나쁘던가 이러니 고졸로 남는거죠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뉴스를 찾아보니 갈수록 대학진학률이 낮아지고 있네요

순수고 나발이고 말하고자 하는바는 간단합니다.

애초에 패자 부활전이에요.

성적이 최우선덕목인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못하는 사람을 대학에 억지로 보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잘못되었다고 단정할 순 없어도

대학을 보내는 비용을 고려할 때

돈값을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대학 안가고 딸배든 노가다를 뛰면

다 떠나서 대학비용만큼은 세이브되는거고

그 돈이면 청년창업 3번은 할돈이죠

일반적인 흙수저 가정에서 집에서 아무리 밀어줘도

그 한계가 있는데 그 한정된 재원을

1. 그 돈을 부모님 노후에 쓰거나

2. 그 돈을 결혼자금으로 쓰거나

3. 그 돈으로 창업할때 쓰거나

4. 그 돈으로 대학을 다니거나

여러가지 선택지 중 전 4번이 현명하지 않다고 보는 입장인거구요.

결론적으로 님 생각은 애초에 머리도 나쁘고

공부도 못하는데 일단 대학은 보내고 보자 이거죠? ㅎㅎ

블루칼라? 교양? 이야기가 비하로 들리십니까

사회의 인식이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대학에 안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인생이니까요.

다만 사회적 인식, 삶의 제약이 따르니까, 부모님들도 그렇고 선생님들도 그렇고 대학진학을 이야기하시는 겁니다. 이런 현실이 있다보니 님도 지금이라도 대학준비하는 거 아닙니까?

고졸로서 만족스럽고, 대학 안가셔도 되는데 왜 준비하시는지요? 다른 댓글 보니 고졸이나 지방대 졸업이나 거기서 거기다라고 적으신 것 같은데, 명문대에 진학하시는 지요? 적어도 그 당시에 못 다한 공부가 갑자기 다시 하고싶어진 건 아닐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 건 엘리트코스가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면 누구나 생각하는 일반적인 코스이지 엘리트코스가 아닙니다. 대학진학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대기업 공공기관으로 취업하려고 학점관리하고 자격증 준비합니다. 처음부터 중소기업을 원하는 학생은 없습니다. 님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지방사립대 나와도 삼성전자 다닐 수 있고 서울대 나와도 잘 안 풀리면 중소기업 가는 거고요. 

그런데 고졸인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서울대 나왔는데 중소기업 가면 고졸인거랑 뭔차이냐고 합니다.

그럼 저는 길게 설명안하고 웃고 맙니다

(고졸 비하 발언이 아니라 경험 상 이야기하는 겁니다)

대학에서는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이 있는가하면

본인의 일을 찾아서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고

학문에 더 매진하고 싶어서 진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업에 취업하는 비율이 높아서 그런거지 취업이 목적은 아닌 겁니다. 

굳이 왜 4번 선택자들을 까 내리시는지.

님도 지금 님 선택을 비난하는 사람들과 싸우고 계시는것처럼 서로 이해를 못하는건데.

뭐하로 내 선택이 옳다 하나요

저역시도 자식이 공부 못하면 지방대는 보내고 싶지 않아요.

제가 지방대 1학기 다니다가 정신차려서 다시 인서울 온 케이스라 지방대 상황을 알거든요

솔직히 인서울 하위권도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정신차려 온 학교가 인서울 하위권.

결국 만족 못하고 유학테크로 나름 명문대 졸업장은 가졌지만요

근데 아직도 연락하는 애들 중에 지방대나 인서울 그 학교 거기서 정신 차려서 나름 자리 잡은 애들도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창업은요 요즘 정부 지원 시스템 좋아서 돈 없어도 노력만 좀 하면 다 해요

거기에 애초에 님이 흙수저라는 전제조건을 깔지도 않았죠.ㅇ

원글은 그냥 다른 집단을 누르고 내가 행복해 이거였고

지금은 뜬금포로 흙수저 소환해서 다시 또다른 주장을 하시는거고 ㅎㅎ

흙수저 출신이면 전 그냥 남자애들보고 군인 하라고 하거든요.  

사람마다 조언은 다르니 

님 선택이 틀렸다는거 아니고요. 님 선택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는데 굳이 다른 집단을 누르고 내가 행복하다 이건 아니란거죠.

진짜 행복하면 이렇게 남들한테 나 행복한데 하면서 꼰대질도 안하실거잖아요

이제 대학공부해도 될 여력이 되니까 하는거겠죠?

20대 초반의 등록금의 부담은 아주 크게다가왔지만

지금에선 학비내는건 한달 용돈으로도 충당가능한 

수준이니까요.

님 말마따나 혹시 알아요?

졸업장 가지고 있으몬 나중에 완장찰수 있는 기회가 생길수도

님이 말하는 아주 일반적인 그 상황이 제겐 사회적 낭비로 보이는거구요.

대학 4년 다니는 비용 아주 작게 잡아도 1억입니다.

대학다니는 사람이 1년에 40만명이면 40조에요.

학구열이 있는 집이면 훨씬 크겠죠. 

아주 낮게 잡은겁니다.

님말마따나 진지하게 학문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도 당연히 있겠죠.

진지하게 그런 사람들은 아주 높은 확률로 명문대를 갈거구요

본문 시작부터 했던 하위권 대학이나, 고졸이랑은 아에 상관없는 부류구요

수많은 지잡대가 취업률을 최고덕목으로 치는게 현 세대고 대학은 취업률을 맨날 홍보하고 있고

그 최업률을 보고 고만고만한 학교 중 골라서 원서 써서 가는거 아닌가요?

아까부터 무슨 어디 지잡대에서는 과에 1명 있을까 말까한 교양을 탐구하고, 학문을 심층있게 공부하고 그런 사람들만 얘기하시는거에요?

님이 말하는 수많은 사례들

수능 3번으로 밀고 원서만 써도 들어가는 학교에 있긴 한가요?

님도 그럼 사회적 낭비에 동참하시는 겁니까

지잡대라는 말을 자꾸쓰는데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대학 졸업이라는 스펙을 쌓고 취업시장에 들어가서 안정된 자격을 갖출 시기가 되면

결혼 '조건'을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가치관이 맞는 사람과 결혼하는게 좋고

사람들은 일찍 사회에 진출하고 조기에 결혼을 준비하는게 좋다 였습니다.

마지막 문단에 다 정리했었죠.

애초에 고졸이라도 잘먹고 잘산다가 글이아니었구요 ㅎㅎ

차 인증 말고요.

GV80이야 나도 타는거라 딱히 내가 잘나가는거 같지는 않고

대학교 학비가 용돈 수준이라 하실 정도면 보통 대학교 학비가 4,500은 하니까

괜히 어디 국립이나 정부 지원 받아서 가는 코스였는데 그런 드립 치신거 아니실테고

이번에 재산세도 한 1천정도 내실 재력같은데

가능하실지

아님 그냥 용돈으로 허풍 치신건지

위에 차 인증도 하셨는데 재산세도 인증 부탁좀 드려볼께요

그냥 허풍좀 치시는건지 아님 정말 부자인지 궁금해서요

일반 대학생과 다르게 본업을 병행하면서 야간에 두어시간씩 취미생활 대신 해도 가능한 상황이니까요?

지잡대라는 표현은 창렬스럽다 수준으로 많이 쓰는 표현아닌가요. 적절한 표현을 알려주시죠

아뇨

저 부자 아니고 대한민국 평균 정도인데요?

사이버대 학비 반기에 120나갑니다

지금 나이에 본업 때려치고 주간대학 다닌다고 생각하셨어요?

한달용돈 20도 안되세요?

전 차라도 인증했으니 님 벌이도 한번 인증해주시죠

말은 무슨 일반 대학교 나가는것처럼 하시길래

왜 사장님들 가는 코스들 있어요.  마치 일반 대학교 가는것처럼 말하시기에

은근 머리써가면서 풍치는 타입이네요 ㅋㅋ

한달 용돈이 한학기라면서 그게 사이버대학교였다니 ㅋㅋ

사이버대도 돈만 내면 다 가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나이먹고 사이버대 나왔다 이게 더 무시 받던데. 무시는 아니지만 어디가서 인정 받기도 힘든

그래서 학벌 욕구 남으신 분들은 학부 대충이라도 따고 명문대학교 대학원을 진학하시긴 하죠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볼때는 님이 지금 사이버대 다니는것도 가성비로는 정말 꽝이라 볼겁니다.

그럼 님은 욱해서 또 본인 상황 얘기하면서 합리화 시작하겠죠 ㅋㅋ

제가 님처럼 뭐 잘 나간다 하면서 누군가 까내렸나요?

GV80은 나도 타는 차라서 좀 웃겨서 드린 말이고요

어디가서 GV80으로 자랑좀 하시는 수준이신지.

 제 수입 보고 싶으시면 서로 까는거 어떠실지

제가 연락처나 아님 메일 하나 적을테니 거기로 님 연락처 주실 수 있으시죠?

그럼 제 수입 깔 수 있어요.  다만 조건이 님도 까고 여기에 수입 서로 오픈하는거

어떠세요?

그리고 학비는 한달 용돈이다 이말은 한학기 학비를 말하는거지 ㅋㅋ

그렇게 나중에 파고드니 이상한 해석을 하나요 ㅋㅋ

사회적 낭비라고 발언하시면 대학을 안 가는 게 일반적인 생각인데, 간다고하니 앞뒤가 맞지 않네요

블루칼라, 교양 이야기가 비하가 아니라 지잡대가 비하죠. 모르시면 찾아보시고요.

참고로 창렬스럽다는 표현은 저는 무슨 뜻인지도 모릅니다. 뭔가 안 좋다는 느낌인 것 같은데, 모르는 단어입니다. 

자녀도 두분이나 있으신데 지잡대니, 창렬이니 하는 비어나 속어는 그만두시는게 부모로서 좋지 않겠습니까

애초에 밑도 끝도 없이 까내린 사람이 누굴까요

좋~은 대학나오셔서 사람 됨됨이 아주 훌륭하게 되셨습니다 ㅎㅎ

나이먹고 사이버대는 가면 안되나요?

누가 그렇게 무시하나요?

제가 자랑했나요?

전 궂이 따지면 지금 전문학사인데

제가 난 그래도 전문대나왔는데~ 하던가요?

계속 고졸이라고 했지요

난 어디 고졸신화를 쓴 사람도 아니고 그냥 먹고 살만한 수준일 뿐입니다.

그리고 나이먹고 학벌욕심은 가지면 안되요?

세탁도 하면안되요? ㅎㅎ

그거 받아주는게 님들 나온 대학아닌가요?

이제 어느정도 먹고살만한 수준되서

시간날 때 졸업장이나 따놓자 하는게

남들에게 비하받을 일인가요? ^^

대단하신 엘리트시넹ㅎ

무슨 님이 신도 아니고, 정의를 내리고 그러셔요

솔까 어디가서 남들이 와 할만큼 뭐라도 이룬 위치 사람이 그러면 그나마 이해하는데

고졸에 GV80으로 자랑하는급이 하는말이라 ㅋㅋ

비하한적 없어요. 님이 먼저 특정 집단 비하글을 올려서 제가 그거에 맞춰서 해드린것 뿐입니다.

지금 님이 여기서 사람들과 하루종일 싸우시는게 그런 열등감때문 아닌가요?

보통은 그리고 이룬게 있다면 재산세나 등기 인증을 하는데 차로 인증하신거면 딱히 집도 있어봐야 그냥 지방에나 있으신거 같은데

먹고살만한 수준이면 그냥 쭈욱 먹고사시면 됩니다. 어디가서 꼰대질 해봐야 사람들이 듣지도 않아요

아님 님 회사, 회사 안다니시면 님 후배들한테 하시면 되잖아요

정확히 20대 초반에 가장 신체 건강하고 가장 열정이 불타는 시기에 (어차피 공부론 답이없는데) 남들 시선때메 대학가는게 사회적 낭비라고 생각하구요

제가 20~26살(군대 2년 포함 기간)

현장 쫄래쫄래 쫓아다니며 시다로 번돈이 그래도 달에 400은 되었습니다. 4년이면 거진 2억이죠.

물론 모은돈은 그거에 한참 못미치지만요.

지금은 어느정도 밥벌이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고

결혼도 했고 애도 있으니 상황이 변했죠.

지금은 본업을 하면서도 야간에 취미생활하는정도의 시간만으로도 졸업장을 딸 수 있으니 가성비가 좋다 해서 따는겁니다.

언젠가 쓸모가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사이버대든 어디든 잘 다니시고 장학금도 꼭 타세요

공부 열심히 하는 모습 자녀들에게 보여주면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대학진출율이 90%에 달하는 부분임

나는 40%정도가 건전하다고 생각함

상당수가 대학을 다니는데 들어가는 투자비용을 회수하기힘듬

나이 30이 다되어가면 사람의 가치관이 변하지 않음

비하적인 표현인가요?

누구나 다 아는 사회적 문제 아닌가요?

님도 처음에 댓글로 개나소나 다 아는사실을 지껄인다고 표현하지 않았나요?

진짜 시간 낭비는 황금같은 주말에 하루종일 싸우는 님이 시간 낭비 아닌가요?

본인이 하는건 가성비 좋고 남이 하는건 가성비 별로고

님이 돈 번 스토리는 안물어봤어요.

제가 갭으로 1.5억 주고 6억짜리 아파트 산게 18억까지 오르고 지금 15억인데

이런 제 돈 번 스토리 얘기하면 뭐 님이 듣고싶으시겠어요?

한달에 400? 제가 한국 들어와서 영어 과외 하면서 1달에 1천도 찍어봤는데요 ㅋㅋ

말 속속마다 풍좀 치시고, 자랑이 섞이셨길래 그거 맞춰서 저도 해드리는것뿐이라 자랑한다 오해는 마시고요

그냥 님이 한 선택을 믿고 혼자서 잘 사시면 그게 장땡입니다.

남 케이스 가져와서 그건 별로고 라떼는 이러는거 꼰대고요.

꼰대질도 전문직급들이나 해야 그나마 사람들이 듣지. 님정도면 솔직히 사람들이 ??? 그래요

마지막으로 님이 무시하는

딸배나 노가다나

다 본인 나름으로 열심히 사는사람들인데

어줍잖은 선민의식으로 욕먹을 대상이 아닙니다~

네네~ 들어가세요

내가 무시하는 대상은 무시 당해도 괜찮고, 너가 무시하는 대상은 무시당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선택적인건데.

열심히 사세요. 학벌 컴플렉스 심하신거 같은데 이미 기차는 떠났네요. 저처럼 20살 초반에 유학테크라도 타시던가 하셨어야 했는데

지금 학부 졸업장 따봐야 회사에서 형식적으로 졸업장 요건 요구하는 상황 아닌 이상 써먹을 곳도 없지만요

우리 돈 더 벌어서 GV80빨리 팔고 더 좋은차 타봅시다.

X5 뽑으려다가 코인으로 말아먹어서 GV80으로 온거라 아쉬움이 큽니다.

gv80을 카푸어로 산건지 저거보고 사람들이 어찌압니까..ㅎㅎ 

뭐 그렇다고요.

익명8님은 말씀을 정말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

뭐 더 극찬할 말이 없네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아래는 밟고 위는 까내려야 내가 올라갈 수 있고, 돋보인다고 생각하죠.

올라가고 싶다면 본인이 특출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우선인데 말입니다.

일관성있게 "너가 잘났으면 잘났다고만 말해. 가만히 열심히 노력하는 다른 사람은 까내리지말고." 라는 말씀에 격하게 동의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