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 10년들어도 고칠게 많이 있거든요...

강습을 더 받으세요. 수영만큼 자기생각ㅇ랑 남이 봐주는거랑 차이 많은 운동도 잘 없습미다 

강습2개월이면 2비트 6비트가 의미없을 시기인 것 같습니다(일반적인 기준아래).

발차기는 빠를수록 빨라지는게 맞고 아니라면 발차기 방법이 잘못되어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오랫동안 자수하고 혼자고민해서 자세를 바꾸기 보다는차라리 강습을 받으며 지적으로 빠르게 고치심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킥은 꾸준히 차주는걸 연습하시되 혹시 킥이 오히려 저항을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아무래도 강습을 받으시면서 피드백을 받는게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저도 2비트 킥이 훨씬 잘나갔습니다 글 쓰신 분 처럼 발차기의 신세계를 본 것 같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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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이 왜 쓸데 없이 발차기 연습을 계속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발차기를 제대로 못하고 있었던 겁니다.

2비트 킥을 할 때는 롤링 몸의 균형이 바뀌는 타이밍에 발차기를 연결해서 강하게 차고 계실 겁니다.

롤링을 이용해 강하게 차기 때문에 상체/하체가 스트림라인을 유지 하게 되어 물의 저항을 덜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6비트 킥때는 2비트 킥때와 비교했을 때 하체가 살짝 가라 앉아서 저항을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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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발차기를 유심히 보시고, 자신의 발차기와 비교해보시면 차이를 알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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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비트 킥에 맛을 보셨다면...우선 익숙한 2비트 킥을 이용한 4비트 킥을 추천 드립니다.

한쪽발은 2비트 킥 차실때 처럼 차시고, 다른쪽 찰 타이밍에는 번갈아 가며 발차기를 세번 차시는 겁니다.

이게 익숙해 지시면 발바꿔서 하시고...

양쪽 다 익숙해 지셨다 싶을 때 6비트킥을 해보시면 예전과는 느낌이 조금 다르실겁니다.

하다보면 한쪽은 어색해 지는데 그쪽이 6비트 하실때 제대로 못차던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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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수영하세요~

의미없는 연습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 물살가르는 느낌 한번 못느껴보고 발차기만 죽어라 차는 수영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수영은 저항과의 싸움이라서 그 저항을 최소화하는 느낌을 느껴보는것 중요하구요.

투킥이 그래도 할만한건 상체동작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효율적인 수영을 하는데 박자맞추는게 좀 쉽죠.

거기서 이제 4킥 6킥 더 많은 킥을 풀, 롤링 타이밍에 조화롭게 연결시키는게 관건입니다.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발차기도 물론 잘해야죠.

투킥은 풀동작, 스트림라인, 킥풀 타이밍 연습이 주된 내용이고

발차기의 효율은 또 다른 덩어리입니다.

순수한 발차기만으로 얼마나 나가는지 보고 

효과적인 발차기를 계속 찾아보세요.

팔돌리기와 발차기를 할때는 발차기 추진력에 신경쓰지 말고 

팔돌리기와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팔돌리기로 추진력을 훨씬 많이 얻는데 

발차기에만 집중하고 팔돌리기를 소홀히 하거나 밸런스를 놓치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팔돌리기에 맞춰 발차기를 하면서 발차기때 연습한 효과적인 발차기가 저절로 나오도록 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