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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_수영포럼 입니다.

숨을 뱉으니 좀 편하네요...2

작년 2월을 시작으로

월화수목금 6시 강습, 한참재밌을땐 토요일 자유수영으로 결석은 16개월동안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나름 열심히 다녔습니다.

어느순간 자유형은 천천히 뺑뺑이 돌면 한시간도 가능할 정도로 쉽더라구요...

그런데 두세달 전 부터인가 갑자기 자유형도 너무 힘들기 시작하는 겁니다.

100m하고는 쉬어야할 정도로요...

그 상태로 지속되니 체력이 문제인가? 자세가 이상해졌나? 힘이 너무 들어가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러던와중 오늘은 2스트로크에 호흡 한번 하던 것을 6스트로크에 한번씩 하면서 물속에서 숨을 거의 다 내뱉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숨이 안차네요...

결국 강사가 정해준 거리인 500미터를 나름 빠른 속도로 안쉬고 했습니다.

조금씩 내뱉는건 알고있었지만

거의 전체를 내뱉는 정도의 느낌으로 내 뱉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냐옹이다오옹

네 내뱉어야 다시 들어마실수있습니다 물속에서 음 하면서 적당히 내뱉고 파 하면서 남아있는거 거의다뱉고 순간 확 많이들 들이마셔야합니다

2019-06-04 점아이콘

0 솜솜투정

저도 가끔 그렇게 하고 있는데 조금 더 편한 느낌이 들더군요~

2019-06-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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