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10년차입니다. 누가 공립학교 보내라고 칼 들고 협박했나요?336

감사합니다 ㅠㅜ

고등학교를 우열반으로 다녔는데, 1등부터 35등까지 1반 36등부터 70등까지 2반

나머지는 다른학교 하던대로 섞어서 배분.

나름 공부하기는 좋았으나, 다른반 친구들한테 미안함도 들고

다른반 친구들이 먼저 배척합니다.

굳이 고등학교 시절을 그렇게 보냈어야 했나. 싶어요

사실 친구들도 2반으로 한정되어 있고, 선생들도 대놓고 차별하니 

그에 따라 배분반 친구들도 더 심하게 대하더라고요.

칼들고 .. 그부분 얘기한건데.,

월급이 왜 나와요..

진짜 맥락 이해 못하는것도 난독의 일부분인듯

누가 선생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나요?^^ 잘 즐겨보시고 꼬우면 다른 일 하세요 ㅎㅎ (비추는 저 아님요~~)

힘내세요

저도 학부모지만 사회가 좀 이상하게 돌아가네요

뭐 애들 잘못해서 혼내다보면

가정폭력으로 신고한다고 얘기하는거 보고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하고 생각되네요

전 월급날이 좀 남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 사립에 있는데....대부분의 학생들이 괜찮지만....

꼭 한두명의 이상한 학부모때메 힘드네요...

누칼협하는데....제가 이런말 하는 인간들은 홈스쿨링 하지

굳이 학교에 왜 보내는지...ㅉㅉ

근데 요즘 한학년에 몇반정도있고 반에 몇명정도있나요?

수도권 기준 15명 x 5반 정도 일껄요?

반에 20-25명 

재학중에 종대안이 나왔고 20세기에 국립사대에서 교사자격증 받았고,

학과 동기가 지금 고등학교 교과서 저자이니까 대략 그 바닥은 좀 알지.

교사가 아무것도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거 누가 만들었을까?

그 지경까지 가도록 능력 부족, 무사 안일 그것의 결과가 아닐까.

학교 있으면서 정말 애들 생각은 1도 없이 칼퇴를 철칙으로 하는 아줌마들 하나 둘을 본게 아님.

그리고 칼들고 협박이라, 말 참 저렴하게 하는군.

말이 나와 말인데 협박은 맞지. 의무교육인데 안 갈수도 없고 뺑뺑이인데 공립 사립을 어떻게 골라.

와 이거 ㄱㅂ신이네

이 나이 때 교직에 있던 양반들이 망쳐 놓은 거 아닌가요? 

이걸 젊은 세대를 욕하네 ㅋㅋㅋㅋ

홈스쿨링 가능합니다

그래서 본문에 특수한 사립 교육기관을 찾아보라고 했지요 ㅎㅎ

고등학교 교과서 저자가 동기라고요 ~^^

아, 네,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능력부족, 무사안일 ㅋ 학교 현장에 와보셨어요?ㅋㅋㅋ

저도 첨엔 아줌마샘들 속으로 비난했지만

현실은 달라요 ㅎㅎㅎ

당신같은 사람을 두 글자로 뭐라고 부르는지 아세요?

꼰 대 ㅋ

진짜로 구라가 아니라 ㅋㅋㅋㅋ

동기중에 교직에 있는 분 있으면

좀 물어보세요 ㅋㅋㅋㅋ

근데 종대안이 뭐에요 ㅋㅋㅋ

검색해도 안 나오는데 ^^;

바보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교사들 알아서 하게 냅둔 결과가 촌지, 폭행에 준하는 체벌, 빈번한 성추행과 성희롱 이었습니다. 그럼 그걸 그냥 놔뒀어야 합니까?

교사라는 집단을 과대평가 하시네요. 과거는 현재의 거울입니다. 뭘 믿고 교사 욕해봤자 니 자식만 손해본다며 협박하는 사람에게 권한을 준단말입니까? 당위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세계를 사세요. 당신자녀가 살아갈 현실세계요. 물건 거래하나요? 아 일단 믿고 별로면 환불되나요? 각자도생하세요. 공교육 믿다가 우주보다 소중한 자녀한테 원망듣지 말고요

네네 계속 불신하고 욕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