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가면 큰일납니다..41
- 밀덕
- 등록일 2024-05-21 16:56
- 조회수 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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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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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덕
장간조립교 개꿀 보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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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전산전공인데 절대로 전산병하기 싫어서 보병 지원으로 했는데 차출되서 특기 번호까지 강제로 1713으로 변경되서 야근민하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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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동반입대 좋다고 했다가 전방 + 90mm무반동총 배치 ㅠㅠ 사격장에서 선임이 귀마개 한쪽 달라고해서 한쪽 줬다가 분실 그대로 90mm사격했다가 귀 아작남. 10년 넘었는데도 이명있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입대하는게 문젭니다.. 안가는게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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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꼭 훈련소 앞에서 사서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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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광학기재수리병 개꿀 종균교 1달 놀고 업무도 편하고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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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px 병도 엄청 힘들다고 하대요. 허리 나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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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좋은거 같아서 항작사(헬기부대)
그것도 좋을거 같아서 큰부대로 가면 무릎작살납니다.
공군과달리 육군은 비행장내 초소근무를 경비대가 아닌 각 항공대가 섭니다. 그리고 비행장이 있는 부대는 당연히 무자비하게 넓습니다. 말뚝 초병 12시간도 선적도있는 괴랄한...;;
군단항공대같이 아담한곳(?) 말고 항공대대가 몇개씩배치된 (비행장 큰데는 40~ 60만평)부대
말씀드린거여요. 경비중대가 있기는한데 주로 사령부,지휘소 같은데 있고 외곽은 각 항공대 사병(정비병,승무원,행정중대원)들이 커버하거든요.ㅠㅠ
우렁찬 폭음속에 날이 밝으니
자라나는 대한의 건아 하늘의 용사...
육항도 워낙 다양해요.
저는 1811 주특기였고,
육군이지만 공군 비행장 내에서 편하게 근무했습니다.
경계도 안섰어요. 타부대에서 경계지원 나옴.
케바케에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육군항공 추천합니다.
헬기도 타봤고, 북한대표단 올 때 북한 항공기도 눈앞에서 봤고...
대통령 전용기도 보고...
추석때 헬기 빌려서 시골가는부자도 보고
삼성 임원 전용기도 보고
코브라 등등 보고 미군 신형 시누크 아파치 헬기도 보고
민항기도 운행되는 공군기지에서 근무하다보니
계류장 바로 앞이라...
신병 오면 처음 보여주는게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보여주는거였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죠. 일일이 다 적지는 안겠지만
제설작업이라던지... 하...
제대 이후에도 동원예비군 가도
편했어요. 주특기 때문에 백마부대 본부대가서
벙커 들어가서 운항장교 대위랑 잡담하다 나오고...
@밀덕 아~ 항작사 직할대 말씀이신가보네요 저희군단은 2개 대대였는데 가운데 활주로가 있어서 가로지르다 걸리면 간부가 개ㅈㄹ을 해대서 근무투입이랑 철수때 왕복 40분씩 걸려서 힘들었었네요
@밀덕 정예항공전투전사 1811 운항관제병을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ㅋㅋ 저도 육군항공추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