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빔

 네?

전 해리포터랑 반지의 제왕을 비교한거지,  

니벨룽이고뭐고간에 그걸 반지의 제왕이랑 비빈다는 말 한적이 없는데염....

@새우익사시키기 

둘다 베꼈다 이말이죠. 

@아싸비엔나 

반지의 제왕이나 니벨룽의 반지는 둘다 북유럽 신화를 근간으로 한거지 

배낀게 아닌데염

@새우익사시키기 

반지의 제왕 소설 원작은 페이지 더럽게 안넘어갑니다

제가 판타지 꽤 좋아하는데도 읽는데 힘들었어요

그거에 비하면 아동용 소설인 해리포터는 책장이 엄청 수월하게 넘어갑니다

거대한 세계관을 집대성하고, 문학적인 가치는 반지의제왕쪽이 높을지 모르겠지만

재미와 접근성 측면에서 해리포터의 대중성이 먹혔다고 봅니다

@Zephyroz 

저도 다 읽어봤습니다 호빗도 읽었고 실마릴리온도 읽었구요

당연히 해리포터가 가독성은 좋죠 반지의 제왕은 그냥 성인 대상 소설이지만 해리포터는

 그런거도 아니니까요 

근데 제가말하는건 두 소설의  대중성을 말하는게 아니예여 

애당초 반지의 제왕이랑 해리포터는 그 소설들의 영향력 자체가 다릅니다 

그걸 비교한다는게 웃기다는거예요 ㅋ

@새우익사시키기 문학 작품으로서 비비는건 저도 당연히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ㅋ

@Zephyroz 

대중성이야뭐... 해리포터가 압승이긴하죠 ㅎ

혹시 실마릴리온도 읽으셨나요? 사실 제 주변에 반지의 제왕을 읽은 사람 자체가 잘 없거든요

읽었다는분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독서모임같은곳을 가도 

다들 영화보고 소설 봤는데 포기했다는 사람들만 수두룩 하더라고요 ㅋㅋㅋ

@Zephyroz 완전공감 ㅠㅠ 당시에 반지의 제왕 대여점에서 빌리고 반납하고x2 해서 첫편을 겨우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리포터는 불의잔때가 너무 읽기 힘들었어요

@탈모빔 그럼 제가 지금 베스트셀러 소설 하나 베껴서 아무거나 대충 찍 싸놔도 이것도 베낀거니 반지의제왕이랑 비비는거 맞죠?

@Zephyroz 전 반지의제왕 쭉쭉 잘 읽혀지던대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걸 읽은 고등학교 때요

전 오히려 중학교 때 데미안 같은게 더 읽기 힘들었습니다

@zoule 

데미안은 저도  좀 잘 안읽히긴 했어요

수레바퀴 아래에서는 괜찮았는데 ㅋ

근데 또 반대인사람도 있더라구요...

@새우익사시키기 

사놓은게 아까워서 꾸역꾸역 읽었는데 몇 번 실패했었어요 ㅋㅋ

실마릴리온은 그래서 볼 생각 자체를 안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Zephyroz ㅠㅠ

비뢰도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