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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파트에는 이상한 청소부 아줌마가 있다
매일 청소를하는것같은데 이상하게 깨끗해지는것같지가 않다
청소부아줌마는 우리아파트 지하층에 산다 아파트로 들어올려면 왼쪽으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있다 그런데 그건 분명 집이다 근데 문이 녹슬어있다 엄청...
그런데 어느날 부터 청소부 아줌마가 보이질 않는다
아파트에선 자살했다는 소문이 들린다 하지만 내가 생각할때는 절대 아줌마는 자살이아닌것같다
궁금해서 아줌마 집을 들어갔다 문이 많이 녹슬어 있어서 쉽게 열렸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아무리 녹슬어도 문이 부서지지도않고 그냥 열렷다
그런데 집안풍경을 보고 그런 생각은 사라졌다
집의 벽은 시뻘겋게 물들어 있고 군데군데 곰팡이가 있는걸보니 사람 살대가 못되는것이라 보는데 아줌마는 어떻게 산거지?
근데 그 시뻘건 벽이 페인트는 아니다 이건 누가봐도 피인것같은데...
그래서 난 겁에질려 우리집으로 도망쳐왔다
열을 식힐려고 냉장고를 열고 물을 꺼내는데 뭔가 눈에 밟혓다
냉장고에는 고기가 있었다
나는 부분 기억상실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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