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6개월차, 접영 좌절 그만두고싶습니다 ㅠ8
- 쟈니오스프
- 등록일 2019-09-03 09:18
- 조회수 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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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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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같이
포기하지만 하지 않으시면 언젠가는 됩니다.
갠적으로 접영은 중력으로 내려간 몸이 부력으로 올라올때까지 그냥 기다리는게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화이팅 언젠가는 됩니다. 수영을 왜 평생운동이라 하는지 아시게 되면 맘이 편해 지실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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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왕팬
수영 6개월차면. 오리발 가지고 계실듯. 오리발차고 접영하면 좀 더 수월하죠. 오리발차고 접영한 느낌 그대로 살려서 오래발벗고 해보세요. 전 그렇게 늘었어요. 접영에 좀 익숙해지면 몸의 웨이브에 팔을 맞추라고 하는데... 아직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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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호흡을 다른 영법과 다르게 바로 뱉지 마시고 참고 해보세요 이걸 알려주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문득 깨닫고 무호흡으로 계속 연습하니 조금씩 좋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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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비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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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은오디에
저는 이걸로 접영 이미지 메이킹했구요.....
저는 수영을 좋아해서 강습이던 자유수영이던 싫어할만한게 있다싶으면 과감히 안해버렸어요..
접영이던 뭐든 하시다가 힘들거나 안되는게 있으면 편하고 하고 싶은것 위주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러다보면 또 금방 좋아짐요....
전 강습 끊어놓고 두번가고 같은시간때 자유수영만 한적도 있어요...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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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레
자유형,평영,배영은 되신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오류입니다
수영은 해도해도 끝이 없고 몇일만 쉬어도 물이 어색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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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mymoney
접영이 영법중에 가장 힘들다는건 물 밖에서 양팔만 휭휭 돌려봐도 힘든걸 보아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해보셔요 ㅎㅎ 게다가 물속에서는 물을 잡아 뒤로 보내야 하니 어깨에 더 힘이 들어가는게 당연하죠. 강습때 팔돌리기 타이밍 교정방법중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드릴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웨이브 타지 마시고요, 그냥 팔을 앞으로 뻗은상태에서 출발. 양팔을 가슴으로 모은상태로 몸이 떠오르기를 기다림. 몸이 완전히 떠오르면 발차기를 약하게 차고 팔돌리기. 다시 팔을 앞으로 뻗었다가 가운데로 모으고 기다리기. 반복. 만약 위의 드릴을 하는데 팔이 잘 안돌아간다. 허우적댄다 하면 너무 팔돌리기 타이밍이 빠른겁니다.
포인트는 팔을 뻗은 상태에서 물잡기를 시작하는게 아니라 가운데로 모은 후 물잡기를 시작한다는데에 있습니다. 쉽게 지치는 이유도 몸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물잡기를 하니 물의 저항이 많은 상태에서 팔힘으로 접영을 하게되는거라 쉽게 지치는게 당연하쥬. 저 드릴로 스트록 타이밍을 조정하시면 팔이 지치는 타이밍이 좀 더 늦춰지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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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도 평영이나 접영 배울때 한번씩 오시는 듯하고, 나중에 2~3년 정도 되었을때 또 한번 오는듯 합니다. 잘 안되실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수영 하시면 그 기간을 잘 극복하실듯 합니다. 너무 잘하시려고 많은 생각과 기대를 가지고 하시지 마시고, 그냥 즐기세요.. 어차피 직업으로 하실거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면.. 다시 또 수영이 재미있어지고 접영도 잘 되면서 무호흡 및 50미터 왕복도 가능하게 됩니다. 즐거운 수영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