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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소 한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하고자 한다. 여러 이름들이 언급되는 가운데, 콜초네로스가 다른 포지션을 우선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을 보아 상대적으로 덜 급한 포지션이다.
마츠 비퍼와 맷 오라일리가 가장 우선순위지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같이 오래 전에 목표로 두었던 이름도 있다. 포파나(모나코), 귀도 로드리게스(베티스)도 아틀레티코가 좋아하는 선수다.
카데나 코페의 보도에 따르면, 마누엘 우가르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23세의 PSG 소속 우루과이 국적 미드필더로, 콜초네로스에게 쉬운 난이도의 영입은 아니다.
이 우루과이인은 프랑스의 챔피언 감독, 루이스 엔리케를 100% 설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를 빼내기 위해서는 니세르 알 켈라이피와 어려운 협상을 거쳐야 하고, 내보내고 싶어하는 눈치가 아니기에 힘들어 보인다.
그는 PSG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고, 파리를 떠나고 싶어한다. 원하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은 복잡하다.
마누엘 우가르테는 최근 마무리된 PSG와의 한 시즌에서 37경기에 출전해 2451분 가량을 뛰었다. 그동안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파리지앵으로서 데뷔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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