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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읍 KTX역 근처 구축 대유타운 이라는 아파트 매입하려는데, 부동산 고수님들이 보기엔 어떠신지요?? 포항 KTX역과 직선거리로 500-600m 근처 펜타시티도 계속 개발중인데, 경북 도청의 일부가 온다고 하네요. 단점은 2005년식 복도식이라는 점과 주변이 계속 공사중이라는 점, 주차가 세대당 0.8라는 점 장점은 아파트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이전하기로 했고, 사려는 매물은 제일 앞동 높은 층수라 전망 가리는 거 없고, 바로 앞에도 행정복지센터 들어설 예정이라 여전히 전망권은 확보된 듯 해요. 주변이 산 다 깎아서 토목공사, 건축공사 등등 그래서 월세 수요는 꽤 있어요. 보통 50만~65만 사이 나가는 것 같아요. 가격은 간단한 인테리어 된 26평이 9000만 정도 하네요. 숲세권의 나홀로 아파트였는데, 최근 바로 옆에 한화 포레나와 삼구트리니엔 대단지, 총 4000세대가 들어섰어요. 주변 토지 공사 정리가 좀 되고 나면, KTX역세권이라 상권형성 잘 될것 같고, 초등학교 가까워서 신혼부부들 수요도 있을 듯 한데.. 문제는 바로 옆 펜타시티에 또 5000세대 정도 대단지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다는 점이 좀 걸려요. 어차피 신축과는 수요층이 다를 것 같기도한데.. 여유자금이 좀 있다면 지금 시점 요 아파트 매수 어떨까요?
 
  
   베란다 밖을 바라본 전경이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공사가 진행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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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로 5년은 뽑아먹겠네요.
월세수요는 많을 것 같아요.
상권형성이 어느정도 될 때까지 월세 돌릴 계획이라면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