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B끼리 TV플러스 / TB끼리 온가족무료(3?4?회선) 가입 중이며 결합으로 인터넷(22,000) 무료 + TV결합할인 2000원 + 휴대폰 요금할인 2000원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 스몰 요금제(6년), 어머니 LTE맞춤형 24~33(중단된 요금제, 6년), 누나 라지 요금제 (5년 4개월) 사용 중입니다.

 큰 불편없이 사용해 왔기에 아버지 어머니 셋탑사용이 편하게 하려고 SKT를 계속 이용해왔는데 이번에 아버지, 어머니 스마트폰도 바꾸고 통신사도 알뜰로 넘어가서 더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할까 싶습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데이터 사용 거의 없이 통화만 하셔서 알뜰에서 선택할 요금제는 정했습니다.

 그런데 변경할 TV 인터넷 결합상품을 알아보니 KT나 LG로 변경하기에는 가격상승이 상당하더라고요(500M로 변경할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 알아보니 통신사 유지에 TV랑 인터넷까지 해서 SKT 온가족플랜으로 결합을 바꾸면 광랜에서 총 22,110원 할인이고 500M에서 27,610원 할인이라고 나오는데 이게 더 나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먼저 궁금한 점은 

 100에서 500로 가면 인터넷 체감이 큰가요? 집 안에 아무도 PC게임을 안하는지라 사실 500M 인터넷이 별 필요가 없지만 어머니 아버지 모두 집에서 와이파이로 고스톱, 유튜브 정도만 사용하시는데 공유기가 또 제 방에 설치돼 있어서 느리다고 좀 불만도 있으셔서 기가와이파이도 사용할 겸 높은 급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으로 

대충 계산기를 두들겨보니 스카이라이프로 넘어가면서 알뜰폰으로 바꾸면 비용이 확 낮아진다고 생각했는데 또 아버지 어머니 요금제를 LTE언택트22(약정할인없음)로 바꾸면서 결합할인을 다시 확인해보니 생각한만큼 총 비용이 엄청 상승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SKT 인터넷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사용하는게 스카이라이프보다 나을까요? 혹 스카이라이프 사용하는 분 들 중에 어르신들이 TV 뭐 불편하거나 답답하게 느낀다 하시는 분 안 계신가요?

 마지막으로 T광랜을 사용하고 있는데 왜 인터넷기본료가 33,000원이라고 나오는 걸까요? 인터넷 기본료 33,000원에 요금할인 33,000원이라고 나와있네요.

이걸 같은요금제로 재약정이 되는지와 혹은 인터넷을 500M로 상향시켜서 재약정 계약이 되는지 그리고 된다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TV,인터넷 결합에 휴대폰 요금까지 다 가입 후 따로 확인을 안하다보니 이상한 3,000원짜리 부가서비스도 모르고 저번 달까지 사용했고 요금도 알 수없는 할인에 인터넷 기본요금도 마지막으로 설명들은 때와 달라 이해가 안가네요. 부모님 두 분 다 알뜰요금제 만 원 대면 남아돌텐데 TV 인터넷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총 합이 큰 차이가 아니라면 뭐 전부 SKT 계속 쓰게 해드려도 될 거 같고 아니라면 스카이라이프에 알뜰폰으로 갈아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