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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랑 와이프는 각각 5g랑 10e로 잘 갈아타서
만족스러운 구매를 했는데
가격도 괜찮아서 어머니꺼두 바꿔드리려고 와서
개통 직전까지 갔어요
근데 개통 하는 과정에서 전에 폰 바꾼 기간이랑 맞물려서
위약금이 4월 30일까지 있다고 하네요
5월 1일부터 사라지는 위약금이라서 그럼
몇일 안남았으니까 5월 1일에 바꾸면 되겠다
하구 나중에 다시 올께요 라고 가려는데
사장님 말씀이 지금 공시가 사실 비정상 적으로 높은
상황이라서 이게 5월 1일에 가능할지는 장담 못한
다고 하더라구요...추가로 해주시는 금액도 사실
기대보다 너무 높았고
보통 월단위로 정책이 많이 바뀌기때문에
혹시라도 5월 1일에 제대로 가격 못맞춰드릴수 있으니
걱정되서 하시는 말이라고......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라고 하시는 말씀에
갑자기 고민이 심하게 드네요
생각해보니까 지금 가격이 말도 안되게 저렴한건
맞고... 위약금이 약 11만원쯤 나오던데 그거보다
훨씬 큰 지원금이 있으니까
공시빼고 약 50징 이었습니다...위약금 그냥 낸다
치더라도 약 40징이 남습니다
그냥 위약금 내고 지금 해버리는게 맞을지......
5월 1일 땡 하자마자 정책이 확 바뀐다던가
그런게 있을까요? ㅠ
묘한 기분이 드는게 왠지 5월 1일부터 공시든 정책이든
확 줄어버릴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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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인가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