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랑핸드폰 어제 3시부터 8시까지 5시간정도 수신이 안됐었던 거 같아요.
제가 저녁 6시에 4번 전화하고 8시20분쯤 또 전화했는데 퇴근해서 확인해보니 전화에 하나도 안찍혀있어요.
3시부터 8시까지 수신번호 찍혀있는 게 없었고 신랑이야 회사에 있으니 일하느라 개인적인 전화걸 일이 없었구요.
급한 일이 있었던지라 크게 싸울 뻔 했는데 겨우겨우 넘어갔어요.
문제는 예전 2g종료 전 11월 말에도 그런 일이 있었고(이부분은 다른 분이 올리셨던 거 같아요. 2g종료시키려고 수작부린다고...)
생각해보니 2-3번정도 이런 일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때는 부부싸움하느라 kt에 그닥 따지지않고 넘어갔던 거 같은데
이번엔 정말 못참겠어요.
예정에야 2g 종료시키려고 수작부리는구나.. 입만아프구나...해서 넘어갔던거 같은데
중요한 일 있을때 이런식이 된다면 정말 문제 아니겠어요?
신랑이 센스있고 전화도 열심히 받는 스탈도 아닌데 이런 일이 자꾸생기면 제가 열터져 죽을 거 같아요.
114에 전화해도 순순히 인정하는 것도 아니고
핸드폰 문제일 수도 있다 운운하고
전화 수신이 안될때 114에 전화에야 기계를 걸어 뭐가 문제인지 확인할 수있다나
그리고 발신이 안되면 수신도 안되는거라 발신이 안되셨나고 물어보는데 확 미치겠더라구요.
갤투로 바꾼지 이제 한달도 안됐구요.
예전부터 그런 일 있었구요.
전 skt 4년넘게 쓰고 있는데 이런 일 없었어요~
누가 전화했는데 못받았다든가... 문자는 있었던듯...
이럴땐 어떻게들 하세요?
저 어제 신랑하고 전화안되서 짜증나서 주변에 난리치다가 개됐구요.
심정 상한거 신랑 연락안되서 별의별생각했던거...
보상받아야겠어요~
미안하다잘못했다고해도 용서 될까말까하는데 계속 오리발이예요.
지금은 신호랑 데이터랑 다 문제 없다구...
신랑이 문자 지운거아니내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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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서 하도 강하게 오리발이라 더이상 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이 통화안되는 것도 아닌데 지금 상태 점검해보고 아무이상 없다고 자꾸그러고
이상있을때 전화하지그랬냐 그러는데 열받아죽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