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가 지적장애인이신데 그래서 통화 문자 무제한에 안심옵션 st로 해서 안전하게 쓰고 있거든요 작년까지도 통화량적어서 2만원대 해드렷다가 막 누르셔서 통화료가 10만원 정도 1년을 내고 그랫어요 자동이체라 제 통장에서 나가도 관리비랑 가격이 비슷해서 1년후 알게되엇고(그전엔 복지할인받아서 거의 요금이 안나와서 휴대폰 초과요금인줄 몰랏고 지난거라 입고 살앗는데) 어제 폰이 배터리가 나갓나봐요 아님 전원버튼 꺼져서 화면이 안나왓는지 문제는 고장인줄 알고(어린애 지능이기도하시고 80세 가까이되시고 젊은 사람도 복잡한 핸드폰을 집앞 lgu플러스 가서 고쳐달랫나봐요) 대리점은 고장난 폰 고치는데가 아닌데 그냥 부모님이라 생각하시고 차라리 폰 고치는데 아니니 나가라하거나 햇음 좋은데 skt에서 lg로 번호이동으로 새폰을 개통시키고 공짜라고 주셔서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는 착한 사람이 그냥줫다해서 말도 안통하고 답답해서 그냥 바로 대리점 가서 개통취소요청햇는데 안해주엇습니다 제가 기존통신사에 장애인할인이면 장애인이신거 아셧을거고 자애도 지적장애인 80세가 다되시는데 젊은 사람도 복잡한 개통을 시켯더라고요 당연히 무료도 아니고 할부에 요금제에 부가서비스 덕지에 우선은 전 폰 반납하겟다고 법적인 부분 돈낼게 잇음 내겟다고 하지만 보호자 동의없이 무료라 속이고 산 물건은 안산다하고 나왓어요 심지어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본인 폰 달라하니 다 고장나서 가져가면 안된다해서 안주엇답니다 제가 그폰조 다시 받아왓지만 아무리 밥먹고 사는게 중요하다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 장애인한테까지 그래야되나해서 속도 상햇어요 제가 살면서 이런일 비슷게 많앗지만 그럴때마다 참 힘들고 장애가 뭐 특혜는 아닌 건 알아요 그래도 ㅡㅡ 대리점는 안해준다 다음날 오늘 연락 저한테 주겟다햇고 우선 어제 개통통 새폰 대리점에 놓고만 왔어요 제가 대응해야할게 또 있을까요? 어머니도 속앗든 뭐든 한시간 가량 폰을 개봉한걸 들고 오셧으니 금전적피해준게 잇음 내고 전 기존 통신사 skt쓰고싶거든요 결합할인에 혜택도 잇고 물론 어모니폰 고장니라도 대리점에서 뺏어간폰도 정상이고 고장도 아닙니다 약정 같은거 조회하니 40만원정도 24개월 약정에 요금제도 한달에 3만원 정도 내는걸로 되어잇고(자세히는 몰랏고 저도 흥분해서 폰 반납할때 계약서까지 주고와서;;) skt에선 복지할인 받아서 오천원정도로 무제한 요금에 안심옵션해서 걱정없이 쓰는데 오늘 대리점 김포 구래동 lgu 에서 연락준다는데 제 이름도 묻지도 않고 연락처를 불러주긴햇는데 저도 장애인에 힘이 별로 없어요 가족도 없고 속상해서 엄마한테 길에서 무릎끓고 나도 사는게 힘들다고 제발 그만 속 썩이라 울기기도하고 그냥 선물이라고 사드려도 되는 건 알지만 그런식으로 산 물건은 돈을 버려도 싫거든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렸습니다 끝으로 대리점 측에선 할머니 혼자왔지만 딸하고 통화를 햇데요 누나는 잇긴하지만 연락을 안하고 사는 상태고 같이 안사는데 그 시간 유연히 연락하고 통화를 한건지 동의햇다는데 전 제가 보호자고 그사람이 진짜 가족인지 확인이 통화면 다되냐고 통화 목록엔 주로 저와통화만되어잇는데 저한테 통화를하던지 햇어야하고 혼자온 할머니가 뭘 알고 개통시켯냐따지고 기본폰 쓰던거 받아왔습니다 왜 기존폰 고장도 아닌데 안주고 당신들이 가져갓냐는 말도 못하고 나왓구요 긴글 정리도 안되는데 죄송합니다 답답해서요 전 원래 쓰던 통신사로 기존번호 그대로 가고싶고 주말이라 물어볼 곳이 없네요 물론 집에 중고폰도 잇어서 고장이오도 대체가 많아요 당근에서 사서 드려도 되고 ㅡㅡ 대리점에서 연락은 올까요? 현제 어머니 폰 번호는 번호이동되서 기존폰에서 못쓰고 새로산폰은 대리점에 놓고와서 폰을 쓸수가 없는 상태에요 ㅠㅠ
* 변형3조, 푸우오빠™, FROOTRING 님에 의해 휴대폰포럼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3-08-13 10:34 / no : 3764143) | 
등록안내
에휴.. 진짜 저러니 폰팔이들 인생 말종이라는 소리 듣고 사는거죠.
소시오패스 짓거리 하는 폰팔이는 잊고 마음 추스르고 기운내세요.
감사합니다 많이 속상해요
살다보면 이런일들이 아무것도 아니지만
몇년에 한번씩 이런일들 생기거든요
약장사등한테도 물고기 키우는 산소기를
공기청정기라고 백만원에 사온적도 잇고 그거 다 백만원내고 잊엇는데
아직도 대리점 같은데서도 이러니
어쩔땐 살기도 싫어지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