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휴대폰이 급해서
그냥 아는 사람 있는 휴대폰 판매점에 가서
엑스슬림을 하나 샀는데,
무료통화 150분 쓰는걸로 해서
한달에 5000원 기기값 나가는걸로
쇼킹골드 24개월로 샀다는데 ㅋㅋㅋ
원래는 무료통화 250분인가 그거 쓰는걸로
기기값 0원 되게 해서 사라고 하는거
통화 그만큼 안한다고 해서 150분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총 기기값이 30만원인데
위약금 따로 없이 해지할때 기기값 남은게 위약금이라고 하더라구요
아 진짜 속쓰리네요,, 정말 너무 급했으니 어쩔 수 없었지만,, ㅜㅜ
근데 한 1년 뒤 쯤에 남자친구랑 저랑 둘다 커플폰을 할려고 벼르고 있던 중이라서
그쪽에다가 1년 뒤쯤에 해지하면 그럼 15만원 위약금 무는거냐고 그러니깐
그쪽에서는 저희 가게 오시면 위약금 저희가 내드릴테니깐
저희한테 와서 새로 사시던가 하세요
이러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믿을만 한건가요???
진짜라고 하더라도 ㅋㅋㅋㅋ
살 때 부가서비스 붙이고 그러겠죠??
커플요금제는 쓸 수 있게 해줄려나 모르겠네요 ㅋㅋ
근데 요지는 ㅜㅜ
위약금 대납해준다는 저런 말 믿을 수 있는건가요??
저랑 제 남친이 너무 순진한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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