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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사이 어이없는 일을 당했는데..어케 대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경위는 2016년 2월 6일에 공시지원금(2년)을 받고 엘지로 번이 했습니다.
가족들이 엘지로 번이하면서 인터넷도 결합으로 묶었는데..
여기에서 일이 생겼네요..인터넷 담당하는 사람이 할인 더 해준다는 명목으로 제 약정을 임의로 선택약정으로 바꿔버렸네요
다른 거 보다 제 동의없이 제 정보를 보고 임의로 변경했다는게 화가 나네요
담당자는 연락와서 더 할인하게 해주려고 그랬다..동의 없이 해서 미안하다..선택약정 해지 가능하다..
선택약정으로 할인 받은 금액은 인터넷비에서 감해주겠다..어이없어서 그려면 끝인가요?? 물으니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러고 되묻고..
억울한데 어떻게 대처할지를 모르겠네요..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개인정보가 물론 팔릴대로 팔렸고..대기업에서도 이런일이 생기는건 뉴스로 접했는데..제가 이렇게 되니 기분이 굉장히 상하네요..
할인혜택, 서비스..이런거 생각했으면 걍 상담사 중 높은 사람 바꾸라고 난리쳤을텐데..
그런 맘 생기지도 않더라구요..
우선 생각나는대로 소비자보호원에 인터넷 상담을 신청했는데..제가 추가로 할 수 있는게 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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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화나겠네요ㅠㅜ
피해배상 청구가 쉽진 않겠네요ㅠㅜ
맨날 조심해라 조심해라..소기업이나 일반인만 조심하는 듯 하네요..
그냥 기분만 나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