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을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답답해서 글이라도 써봅니다..
작년 3월달에 SKT(갤3)에서 KT(아이폰5)로 갈아타면서 생긴 일인데요,
갤3 사용 전에는 아이폰 4S였구요..
갤3 사용한지 6개월 밖에 안되서 기기값이 많이 남아있던 상태였습니다.
친구 아는 사람이 핸드폰 대리점 직원이라 친구 바꿀때 저도 같이 바꿨고..
남은 기기값은 일부 지원해주고 나머지는 사용하던 핸드폰 기기를 대신 팔아준다 하더랬죠..
갤3, 아이폰4S 2개를 팔면 어느정도 값이 나올거라고 해서 그냥 믿고 두개 다 택배로 보내줬는데..
그 이후로 연락두절.........................................-_-
친구랑 연락이 되겠지 하면서 몇 개월을 그냥 믿고 지나감.
혹시나해서 대리점에 전화하니 대리점은 없는 번호..
그래서 결국 KT 고객센터 통해서 대리점 측하고는 연락이 됐지만
팔아준다던 핸드폰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다고.. 그 직원은 오래전에 그만뒀다고만 하네요.
제 친구 연락도 끊고 잠수..
KT고객센터쪽에서도 그 직원이랑 연락이 되지 않으면 방법이 없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알려주시네요.
내용은 여기까지인데,
제가 핸드폰 넘겨줄때 주민등록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줬었거든요.
그게 더 불안...
이런거 사기 당해보신 분 있나요?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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