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 오징어를 일년 반 사용하다가 옵빅으로 넘어왔는데, 아무래도 질러놓은 어플 때문에 ios를 안 쓰기가 어렵네요;
다시 아이폰으로 가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4로 가려고 합니다.
원래는 그냥 요즘 풀리는 아이폰4 8기가로 개통하려고 했는데,
형이 자신이 쓰는 아이폰4 16기가는 좀 용량이 많다고 저보고 받아서 쓰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아이폰4 8기가로 넘어가겠다네요.
(원래 쓰던 아이폰은 할부원금 373,000원 남음)
그런데 그 방법 때문에 뽐뿌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요.
[제가 생각한 방법]
형이 쓰던 아이폰 4 남은 할부금을 다 내서 공기계로 만듭니다 (약정 승계는 뭉치면 올레가 안된다고 해서요;;;)
KT 메가패스를 개통하고, 유심기변이 가능한 날짜가 최대한 짧은 조건의 KT회선을 개통합니다(뭉치면 올레)
유심 기변 가능한 날짜가 되면 공기계가 된 아이폰 4로 유심을 옮겨서 사용하려고 짱구를 굴려봤습니다;;
질문1. 저건 온전히 제 입장에서만 생각한 방법이라서요. 제가 저렇게 형의 아이폰을 받을 경우, 형이 아이폰 8기가를 신규 개통하면서 자신의 번호를 지켜낼 방법은 없을까요? 에이징은 2회선이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형은 현재 1회선을 사용 중입니다.
질문2. 제가 하려는 저 방법이 최선일까요?;;;; 차라리 새로 구입하는게 더 나을까요?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최대한 굴린 건데, 혹시나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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