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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회사에서 요금과 할부금 다 내줘서
KT LTE 69 기변에 공시/기기값 할부로 기변을 희망하나
기존에 쓰던 기기를 그대로 쓸 것이라 적당히 눈치보이지 않을 기기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크게 특별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뽐뿌에선 한참 검색해도 마땅한 해답을 찾지 못한 케이스일텐데요
"기기 할부금 포함 회사에서 통신비를 전액 내주는" 케이스입니다.
현재 KT S10 LTE 69요금제 이용중입니다.
쉐어링 등 묶여서 5G로는 못 가고요, 기기값은 무조건 통신비에 녹여서 회사에서 납부해주므로 현금완납을 하지 않고 할부로만 냅니다.
기기값 할부도 2번 남고, 약정은 3월까지입니다.
슬슬 약정도 끝나고 기기를 바꿀 타이밍이기는 한데, 사실 S10에서 사용에 큰 문제가 없어서 그냥 이걸 그대로 쓰고 이번 약정 타이밍만 좀 챙길까 고민중인데요
통상의 경우라면 요금할인 25%를 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지라 아무래도 이번 기회만 좀 적절히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기기 할부금도 눈치 볼 필요는 없게 무조건 지원해줍니다...만 그렇다고 아이폰 12 프로 맥스! 이렇게 가기에는 좀 그런 미묘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S10에서 갈아타기가 영 귀찮아서 기기만 하나 구해다가 서브로 굴리고자 희망하는데요,
우선 단편적으로 KT샵 정도만 둘러보니 A21s나 Q51류는 일단 안정적으로 갈 수 있어보이는데 아무래도 욕심이 좀 생겨서요. LTE 69요금제 기변에 "무조건 할부"도 성지쪽을 찾아가면 될까요? 한다면 어느 정도 기기를 가는 편이 좋을까요. SE2 정도 생각했는데 왠걸 공시지원금이 0원이네요. 문제는 없지만 버젓이 S10 그대로 쓰면서 명세서에 기기 할부금이 묵직하게 박히는 것은 좀 아쉬운데 역시 위에 저가형 2개 수준이 최선이겠지요 ㅠㅠ
(아이폰 7 수준의 구형도 문제 없지만 뭐 찾아보면 다 재고 동났네요;) 막상 좀 애매한 기기를 찾아보면 양심에 찔릴 정도로 가격 메리트가 없어서 그냥 중고를 구해서 사는 것이 나은 수준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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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5g로밖엔 답이 없을까요 ㅜㅜ 최신 엘티이폰이 없으니..
회사서 지원까지 나오면은..